[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식 주제는 '녹색대전환, 모두의 성장의 길'이다.
기후부에 따르면 녹색대전환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산업과 경제 구조 전반을 혁신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20일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에너지 전환 장벽과 실질적인 국제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누라 함라지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사무총장, 안네 카리 한센 오빈드 주한 노르웨이 대사, 프란스 알바로 키스페 올리베라 볼리비아 개발기획환경부 차관, 쯔엉비엣 훙 베트남 농업환경부 차관 등이 논의에 참여한다.
네이버, 지이 베르노바, 슈나이더 일렉트릭, 클라이밋 그룹 등 다양한 국내외 산업계 및 기관이 모여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AI 시대 에너지 전략 대화'를 개최한다.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한 2026년 기후변화주간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기상과학관 탐험, 대한민국 기후위기 진단 토론회,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참여기업 업무협약식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에서는 16개 기관·기업·단체들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관도 운영된다.
김성환 장관은 "국제사회의 녹색대전환을 가속화하고,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