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전북 현대가 포항 원정서 승리하며 순위 도약에 성공했다.
전북은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0 격파했다.
적지에서 승점 3을 얻은 전북은 33점으로 강원FC(32점)를 따돌리고 2위에 올랐다.
여름 이적시장에 합류한 기티스가 전반 43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승우의 패스를 받아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전북은 한 골 차 리드를 지키다 추가시간 김영빈이 역습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 황인재 실수를 놓치지 않고 헤더로 연결해 쐐기골을 터뜨렸다.
반면 포항은 3연패 늪에 빠졌다.
같은 시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김천 상무가 대전하나시티즌을 3-2로 이겼다.
김천은 전반 13분 만에 조성권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건희, 홍윤상의 연속골로 전반전에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42분 마사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추가시간에 김이석이 결승골을 넣어 승리했다.
대전은 9경기 연속 무승(5무 4패)에 빠졌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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