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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의눈] 정치는 프레임을 말했고, 시민은 참정권을 말했다

서울 올림픽공원에 모인 시민들과 정치권은 같은 사건을 두고도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출발점은 6·3 지방선거 당시 서울 송파 잠실7동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였다. 유권자가 투표하지 못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단순한 행정 착오로 넘길 수 없는 일이다.

[기자의눈] 정치는 프레임을 말했고, 시민은 참정권을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이체리 기자 = 서울 올림픽공원에 모인 시민들과 정치권은 같은 사건을 두고도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출발점은 6·3 지방선거 당시 서울 송파 잠실7동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였다. 유권자가 투표하지 못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단순한 행정 착오로 넘길 수 없는 일이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참정권이 훼손됐기 때문이다. 선거 이후 시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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