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기업家] 삼성SDS ㅣ 'AI·클라우드 성장 가속…공공 AX부터 GPU 서비스까...

이 컨소시엄에는 KT,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 2025-10-21 삼성 SDS 컨소시엄, 해남에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참여…KT·네이버클라우드 등 포함 삼성SDS...

[기업家] 삼성SDS ㅣ 'AI·클라우드 성장 가속…공공 AX부터 GPU 서비스까...

● 2026-03-25

삼성에스디에스 1분기 영업이익 2,578억 전망…KB증권 "시장 기대치 상회"

삼성SDS 동탄 데이터센터 동관

KB증권이 삼성에스디에스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김준섭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2천578억원으로, 컨센서스인 2천446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IT 서비스 부문의 신규 사업 수주에 대해 이란 전쟁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으로 보수적일 수 있으나, 기존 계약 기반의 매출이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GPUaaS(구독형 서비스) 가동률이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가 예상됐다. 물류 BPO(업무처리위탁) 사업의 경우, 2월 말 전쟁 발발 이후 운임 급변동이 실적 개선에 일부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이란 전쟁으로 인해 고객들의 클라우드 전환 결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위험 요인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오픈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 리셀링 프로그램이 AI 관리 서비스(MSP) 수요를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도 언급됐다. 최신 GPU 구독 서비스가 AI 인프라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 연구원은 "6조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은 증시 전반의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경기 방어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2026-03-19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서 공공 AX 전환 전략 공유…250여 정보화 담당자 참석

삼성 SDS '인더스트리 데이'

삼성SDS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인더스트리 데이' 세미나에서 공공 부문의 AI 전환(AX) 사례와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등 정보화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경기도교육청 등 삼성SDS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는 기관의 담당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범정부 AI 공통 기반 활용 사업과 지능형 업무관리 사업을 수주했으며, 현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서비스를 적용해 공공 AX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인더스트리 데이'는 제조, 유통, 금융, 국방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삼성SDS의 솔루션과 서비스 방향을 설명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첫 행사인 이번 세미나는 공공 분야 AX 전환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앞으로도 제조·유통, 금융, 국방 등 산업별 맞춤 세미나를 통해 고객에게 AX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6-03-18

이준희 삼성SDS 사장 "AI·클라우드·디지털물류 중심 성장…AX·AI 데이터센터 신사업 확대"

이준희 삼성SDS 사장, AI 에이전트 기반 AX 혁신 선언

삼성SDS가 올해 인공지능(AI) 전환(AX) 사업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준희 삼성SDS 사장은 제4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AI 풀스택 역량을 강화해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AX 사업을 적극적으로 넓힐 방침을 전했다. 또한 AI 인프라, 플랫폼, 솔루션 사업을 공공기관을 포함한 여러 산업군으로 확대하고, 국가 AI 컴퓨팅센터 사업과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범정부 AI 공통 기반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삼성SDS는 매출 13조9천299억원, 영업이익 9천57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0.7%, 5.0% 증가했다. 이 사장은 이를 질적 성장의 결과로 평가했다. 아울러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AI 데이터센터와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 피지컬 AI 등 신사업도 사업화를 전제로 검토 중이다.

주주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 사장은 클라우드와 AI, 디지털 물류 분야에 보유 현금을 우선 투자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환원을 중요한 과제로 삼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최적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 강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의지도 밝혔다.

이 사장은 "2026년은 AI와 클라우드 시장 주도권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며 "올해는 성장에 방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 2026-03-17

에쓰오일, 삼성SDS와 IT 통합 운영 행사…3년간 디지털 전환 본격화

에쓰오일, 삼성SDS와 통합 ITO 사업 착수

에쓰오일이 삼성SDS와의 IT 통합 운영(ITO) 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삼성SDS와 3년간의 통합 ITO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삼성SDS가 에쓰오일의 IT 통합 운영을 맡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에쓰오일은 약 10년 만에 주요 IT 인프라를 삼성SDS의 데이터센터로 이전하는 작업을 마쳤다. 이로써 시스템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클라우드 기반 IT 환경 전환의 토대를 마련했다.

삼성SDS는 애플리케이션 및 IT 인프라 운영, 보안, IT 진단,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등 IT 운영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에쓰오일은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IT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이전과 통합 ITO 사업 착수는 에쓰오일의 IT 인프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희 삼성SDS 사장은 "에쓰오일과의 통합 ITO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IT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클라우드 기반 IT 환경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02-23

삼성SDS, 2026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공개…AI·랜섬웨어 등 대응책 제시

삼성SDS가 2026년 기업 환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5가지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삼성SDS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다양한 보안 사례를 분석해 위협 요소를 선정했다. 주요 위협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악용, 랜섬웨어, 클라우드 보안 취약점, 피싱 및 계정 탈취, 그리고 데이터 보안 문제가 지목됐다.

AI 관련 위협에 대해 삼성SDS는 AI 시스템에 최소한의 권한만 부여하고, 정보 변경이나 결제 등 민감한 명령을 실행할 때는 AI 가드레일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행위를 탐지·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챗봇이나 AI 에이전트에 부여된 접근 권한에 대해서는 다중 인증 체계를 적용하고, 계정·역할·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대응 방안도 제시했다.

랜섬웨어 대응책으로는 백업 체계 구축을 통한 조기 복구와 정상화, 악성코드 실행 전 차단, 이상 행위 탐지, 실행 후 사고 격리와 분석·복구 등 단계별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는 계정 권한 및 리소스 설정의 취약점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체계가 필요하며, 피싱 및 데이터 손상·도난에 대해서는 사용자의 행위 기반 접근제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대응 방안은 국내 IT·보안 실무자와 관리자, 경영진 667명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장용민 삼성SDS 보안사업팀장은 "기업들은 전문 인력 중심의 보안에서 벗어나 AI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모니터링, 탐지, 자동 차단 등 대응을 자동화하는 선제적 조치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 2026-02-11

삼성SDS, 매니페스트 2026서 '첼로스퀘어' 앞세워 글로벌 디지털 물류 혁신 선보여

삼성SDS '메니페스트 2026'서 글로벌 디지털 물류 해법 공개

삼성SD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물류 혁신 콘퍼런스 '매니페스트 2026'에 참가해 디지털 물류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공급망과 물류 산업 관계자 7,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삼성SDS는 전시 부스와 세션 발표를 통해 자사의 IT 기반 물류 서비스를 소개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첼로스퀘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상·항공 운송, 내륙 운송, 창고 등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공개했다. 세션에서는 국제 해상 운송 위기관리, 데이터 기반 글로벌 운송 컨트롤타워 등 핵심 기술을 설명하고, 교세라와 함께 유럽 지역 로컬 운송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삼성SDS는 유럽 시장에서 공장, 운송, 통관, 창고,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한 IT 기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SDS 물류사업부장 오구일 부사장은 "앞으로도 AI와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01-28

삼성SDS, '엔터프라이즈 AI 커넥트 2026'서 맞춤형 AI 풀스택 전략 공개

삼성SDS가 기업의 AI 활용을 전방위로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AI 풀스택 전략을 발표했다.

삼성SDS는 잠실캠퍼스 마젤란홀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커넥트 2026' 세미나를 개최하고, AI컨설팅부터 플랫폼, 인프라, 데이터·보안, 모델·활용에 이르는 AI 풀스택 전략을 통해 기업의 AI 확장과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은 기조 발언에서 이러한 전략이 기업별 정책과 환경에 맞는 AI 도입 방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AI 기술, 오픈AI를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삼성SDS의 보안 거버넌스 체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오픈AI코리아의 한지은 전략 어카운트 디렉터가 챗GPT의 엔터프라이즈 업무 혁신 효과와 글로벌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한 디렉터는 삼성SDS가 오픈AI 리셀러 파트너로서 국내 기업의 AI 전환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가 오픈AI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이후, 섹터나인과 하나투어 등 다양한 고객사가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을 결정했다. 섹터나인은 IT 및 마케팅 플랫폼 운영사로, 개발과 데이터 분석, 마케팅 등 전 직무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하나투어 역시 멀티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하이를 운영하며, 삼성SDS의 풀스택 서비스를 통해 AX 혁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권 하나투어 IT본부장은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포함한 삼성SDS의 풀스택 서비스로 하나투어의 AX 혁신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은 "삼성SDS의 업종별 전문성과 오픈AI의 기술력을 결합해 더 많은 기업의 AX 혁신을 가속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섹터나인, 하나투어 외에도 다양한 기업과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2025-12-23

삼성SDS, 챗GPT 엔터프라이즈 국내 리셀러 계약 체결…AI 도입·보안 지원 강화

이재용-샘 올트먼

삼성SDS가 오픈AI와 챗GPT 엔터프라이즈 리셀러 파트너십을 맺어, 국내 기업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SDS는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기술 지원, 보안,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긴 입력 처리, 고급 데이터 분석, 맞춤형 기능 등 기업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옵션을 갖추고 있다. 삼성SDS는 오픈AI 기반 컨설팅과 구축, 운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이번 계약으로 자사의 업종별 전문성과 오픈AI 기술을 결합해 AI 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지난 10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의 만남 이후 첫 번째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으로 오픈AI의 AI 서비스를 국내 기업에 최초로 제공해 기업 고객의 AX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 대표는 "오픈AI 코리아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국내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데 있다"며, "삼성SDS와의 리셀러 계약으로 기업용 오픈AI 서비스를 더 많은 국내 기업에 확산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5-11-25

김정욱·이태희, 삼성SDS 부사장 승진…상무 8명 포함 10명 임원인사

삼성SDS 타워

삼성SDS가 25일 부사장 2명과 상무 8명 등 총 10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S는 이번 인사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국내외 사업 확장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리더십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특히 역량과 성과가 입증된 인재를 중용해 세대교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승진자 명단에는 김정욱 전략마케팅실 컨설팅팀장과 이태희 연구소 AI연구팀장이 각각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올랐다. 상무로는 김긍환 전략마케팅실 컨설팅팀 제조컨설팅그룹장, 김승진 솔루션사업부 솔루션개발실 IW개발팀 Teams개발그룹장, 문신정 물류사업부 기획팀장, 신창민 개발센터 S/W경쟁력강화팀 ACT그룹장 등이 포함됐다.

여성 임원 2명을 포함해 인공지능(AI) 플랫폼, 에이전트 기반 사업, 클라우드 상품 개발 및 전환 구축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인재들이 주요 보직에 발탁됐다.

삼성SDS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클라우드, 솔루션, 디지털 물류 글로벌 사업 역량을 토대로 기업형 AI 트랜스포메이션(AX) 사업 확대와 IT 기술 리더십 강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5-11-17

삼성SDS, 에쓰오일 IT 통합 운영 계약…2029년 3월까지 관리

삼성SDS-에쓰오일

삼성SDS가 에쓰오일과 IT 통합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에쓰오일은 기존에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분리해 관리했으나,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IT 운영 체계의 통합을 추진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SDS는 내년 3월부터 2029년 3월까지 에쓰오일의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IT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전체를 관리하게 된다.

삼성SDS는 국내에서 쌓은 IT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에쓰오일의 모든 IT 영역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IT 거버넌스 강화, IT 진단 및 컨설팅, 클라우드 전환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에쓰오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이 양사 간 미래 협력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삼성SDS와의 협력으로 IT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25-10-21

전남, 2조5천억 AI 컴퓨팅센터 유치 유력…삼성SDS 단독 응모

솔라시도 기업도시 재생에너지 산단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센터의 전남 유치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접어들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조5천억원 규모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공모에는 삼성SDS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KT,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부지에 센터를 건립하는 계획을 제출했다. 후보지로는 광주, 전남, 전북이 검토됐으나, 최종적으로 전남이 선정됐다.

전남 해남 솔라시도는 전기료와 부지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입지 조건만을 중심으로 후보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한전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유치 노력을 이어왔으며,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14일 삼성SDS 측과 만나 지원 확약서를 작성했다. 또한, 삼성SDS는 지난달부터 변전소 구축 시기와 부지 제공 가능성 등을 전남도에 문의했고, 10일에는 현장 점검과 전력·공업용수 공급 방안 논의도 진행했다.

정부는 3차 입찰에서 삼성SDS 컨소시엄이 참여함에 따라 11월 기술·정책 평가, 12월 금융 심사를 거쳐 특수목적법인(SPC) 민간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 SPC 출범과 실시협약, 출자를 완료하고 사업에 착수한다. 전남도는 내년부터 기반공사와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8년 말 센터가 문을 열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국가 AI컴퓨팅센터 후보지 선정과 오픈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등으로 AI 강국의 초석을 닦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반도체 기업까지 유치해 명실상부한 에너지 도시로서 면모를 갖출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 집적단지 조성 경험을 토대로 유치에 나섰던 광주시는 이번 결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 2025-10-21

삼성 SDS 컨소시엄, 해남에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참여…KT·네이버클라우드 등 포함

삼성SDS 로고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의 3차 공모에 삼성SDS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국가 AI 컴퓨팅 센터 설립을 위한 3차 공모 마감 결과 삼성SDS 컨소시엄이 전남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부지에 데이터센터를 세우는 사업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에는 KT,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주요 통신사와 일부 클라우드 기업들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이달 중 1단계 기술·정책 평가를 통해 삼성SDS 컨소시엄의 사업 참여계획서 적격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후 연내 2단계 금융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민관이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본격적인 센터 구축에 들어간다.

국가 AI 컴퓨팅 센터는 2028년까지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5천 장 이상을 확보해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의 개소 시기, 이용 요금, 첨단 GPU 산학연 지원, 국산 AI 반도체 활용 방안 등은 민간 참여자의 계획에 따라 결정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에 대한 민간 투자가 촉진되고,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개발 및 서비스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2025-09-22

삼성SDS, PIC서 4개 언어 AI 동시통역 첫 선…국제 보험 콘퍼런스 지원

삼성SDS가 태평양 보험 콘퍼런스(PIC)에서 인공지능 기반 동시통역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PI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보험 산업 행사로, '변화의 리더십'을 주제로 80개 기업이 모인다. 삼성SDS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등 4개 언어로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삼성SDS의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에 기반하며, 메일과 메신저, 영상회의, 문서관리 등 다양한 업무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SDS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퍼스널 에이전트'의 통역 기능이 대규모 국제 행사에 적용된 첫 사례다. 통역 에이전트는 현재 7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 17개 언어로 확대될 예정이다. 회사는 연말까지 통역 외에도 브리핑, 앤서링, 큐레이팅, 보이스 에이전트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해구 부사장은 "삼성SDS의 동시통역 서비스는 국제 행사에서 활용될 만큼 품질을 입증받았으며, 향후 기업들의 해외 파트너와의 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순차적으로 출시될 퍼스널 에이전트를 통해 기업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5-06-26

삼성SDS, 패브릭스에 지능형 AI 에이전트 도입…코드 전환·업무 자동화 혁신

이준희 삼성SDS 대표

삼성SDS가 자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와 관련 제품군에 스스로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하는 지능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회사는 잠실캠퍼스에서 개최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패브릭스, 브리티 코파일럿, 브리티 오토메이션 등 주요 서비스에 AI 에이전트 기능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패브릭스는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결과물을 제공했으나, 새롭게 탑재된 에이전트는 별도의 지시 없이도 자체적으로 의사결정과 문제 해결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금융권에서는 코드 전환 에이전트를 활용해 노후화된 전산 시스템을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동 변환할 수 있다. 실제 시연에서는 여러 AI 에이전트를 조합해 C언어 코드를 자바로 변환하고, 변환된 코드의 정상 작동 여부까지 검증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호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은 코드 전환율이 98.8%, 빌드 및 테스트 케이스 통과율이 88.6%에 달하며, 이를 통해 고객사는 개발비를 68%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금융사들도 유사 프로젝트 적용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기업뿐 아니라 주요 공공 AX(애플리케이션 경험) 사업에도 패브릭스가 적용되고 있다. 삼성SDS는 9월부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에서 공공 전용 패브릭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브리티 코파일럿에는 9월 '퍼스널 에이전트'가 추가돼 사용자가 설정한 목표에 따라 맞춤형 업무 지원이 가능해진다. 10월에는 브리티 오토메이션에 '에이전틱 봇' 기술이 도입돼 자연어로 자동화 설계와 오류 해결이 가능해진다. 삼성SDS는 이 기능을 통해 사무 업무의 약 70% 자동화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송해구 솔루션사업부장은 브리티 코파일럿과 브리티 오토메이션에 AI 에이전트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업무 자동화가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안에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AI 에이전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쟁사와의 차별점에 대해 송 부사장은 "정액제인 MS의 코파일럿과 달리 단위가격이 70% 수준의 액티브 유저 요금제를 도입해 론칭할 예정"이라며, "회의 언어 번역 기술의 경우 현시점에서 60개의 언어가 자동으로 인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사 중 비관계사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자원관리시스템(ERP) 사업 확대와 공공사업 진출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준희 대표는 삼성SDS가 언어모델, 데이터, 기업용 시스템에 대한 복합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어 기업용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가장 잘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2025-06-26

삼성SDS, 패브릭스 등 AI 에이전트 도입…사무 자동화 강화

삼성SDS

삼성SDS가 자사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솔루션에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도입한다.

삼성SDS는 서울 송파구 잠실캠퍼스에서 개최한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패브릭스(FabriX), 브리티 코파일럿, 브리티 오토메이션 등 주요 제품군에 AI 에이전트 기능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사용자 요청에 따라 결과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직접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에이전틱(Agentic)' 단계로 진화했다.

패브릭스에 AI 에이전트가 탑재되면서, 사용자의 개입 없이도 의사결정과 문제 해결이 가능해졌다. 금융권에서는 코드 전환 에이전트를 활용해 기존 시스템을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동 전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패브릭스는 기업뿐 아니라 공공 AX 사업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9월에는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기반의 공공 전용 패브릭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브리티 코파일럿에는 9월 '퍼스널 에이전트'가 도입된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설정한 목표에 따라 AI가 스스로 판단해 개인 업무를 지원한다. 10월에는 브리티 오토메이션에 '에이전틱 봇'이 추가돼, 사용자가 자연어로 지시하면 자동화 설계와 실행 중 발생하는 변경이나 오류도 AI가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삼성SDS는 이 기능을 통해 사무 업무의 약 70% 자동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준희 대표는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 브리티 오토메이션을 조력자에서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단계로 발전시켰다"며, "언어모델, 데이터, 기업용 시스템에 대한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용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해구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올해 안에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2025-06-24

삼성SDS, 목표주가 23만원으로 상향…클라우드·AI 투자 확대 ‘매수’ 유지

한국투자증권이 삼성SDS의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 확대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늘어나는 등 시장 환경 변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금융 및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대법원을 포함한 주요 기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스템 구축 발주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SDS의 데이터센터 가동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AI 활용이 늘어나면서 GPU(그래픽 처리 장치)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하반기에는 동탄 데이터센터 서관에 GPU가 추가로 설치되어, 클라우드 운용 사업자(CSP) 매출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주환원 정책도 투자 포인트로 부각됐다. 삼성SDS는 현재 8% 수준인 자기자본 이익률(ROE)을 12%까지 높이기 위해 주주환원 및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호윤 연구원은 "시장 환경이 정신없이 삼성SDS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AI 활용 증가로 GPU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 2025-06-23

조달청, 삼성SDS 컨소시엄과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 기반' 계약

조달청 CI

조달청이 삼성SDS 컨소시엄과 범정부 초거대 인공지능(AI) 공통 기반 구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공무원들이 보안 문제 없이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AI 서비스를 도입하거나 개발할 때 필요한 컴퓨팅 장비, 공통 서비스, 개발 및 운영 환경 등 인공지능 관련 자원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이번 계약에는 소프트웨어 사업의 복잡성과 전문성을 반영해 전문평가 방식이 적용됐다.

전문평가 방식은 각 세부 분야별로 전문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안자의 역량과 기술을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조달청은 공통 분야와 AI 분야로 나눠 제안서를 평가한 뒤, 결과를 합산해 삼성SDS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전문평가제도는 복잡도와 전문성이 높아지는 공공 정보화 사업의 품질을 향상하겠다는 고민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요기관과 제안 업체, 평가위원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제도인 만큼 정보화 사업에 이 제도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2025-06-17

삼성SDS AI 투자 확대 수혜주로 추천…클라우드 성장-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 주목

한국투자증권이 새 정부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정책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삼성SDS가 최우선 투자 대상으로 꼽혔다.

정호윤 연구원은 국내 기업들이 AI와 자체 데이터를 활용한 특화 AI 모델 개발, 기업 맞춤형 솔루션 개발 등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고성능 GPU(그래픽 처리장치) 수요 역시 함께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국내 시스템 통합(SI) 기업에 대한 장기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SDS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그는 동탄 데이터센터의 동관 가동률이 한계치에 근접했으며, 전력 문제로 가동이 중단된 서관도 문제가 해결되면 운영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동탄 데이터센터 외 4개 데이터센터의 가동률도 GPU 수요 증가와 함께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6월 16일 주가가 급등하며 2025년 실적 컨센서스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15.9배로 코로나19 이후 평균인 16.5배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이후 클라우드 사업부의 성장이 AI에 대한 민관 투자 확대 사이클에 진입한 만큼, 장기적으로 기업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2025-05-18

삼성SDS 컨소시엄, 정부 2.5조 'AI 컴퓨팅 센터' 사업 주도 검토…올해 GPU 1만장 확보 추진

국가 AI컴퓨팅 센터에 관심

국내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가 AI 컴퓨팅 센터 사업' 공모가 마감 시한을 앞두고, 삼성SDS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참여를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S는 네이버, 삼성전자, AI 소프트웨어 기업 엘리스그룹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신청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클라우드 업계에서는 이 컨소시엄이 사업 선정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안에 추가경정예산 1조5천억원을 활용해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 장을 도입할 계획이며, 2027년 국가 AI 컴퓨팅 센터 개소 전까지 확보한 GPU를 운영할 기존 데이터센터가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등 기존 시설에서 우선적으로 GPU를 운용하고, 이후 비수도권 지역에 신규 데이터센터를 건립해 국가 AI 컴퓨팅 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수한 구미1공장 부지는 이번 사업의 입지로 고려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자체 AI 데이터센터 구축도 추진하며, 이 사업 컨소시엄 참여에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사업 공모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당초 주요 참여 주체로 예상됐던 통신 3사의 참여는 예상보다 저조한 상황이다. KT와 LG유플러스는 아직 사업 참여를 확정하지 않았으며, SK텔레콤 역시 최근 해킹 사태로 인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사업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100여 곳을 넘었지만, 실제 신청서를 제출할 기업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민간 특수목적법인(SPC) 대표기업 자격 요건이 신용평가 등급 A 이상의 기간통신사업자 또는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사업자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이 초광역권 연합을 통해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이다. 이들 지자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센터 유치에 적극적이지만, AI·클라우드 관련 기업과의 협력 없이는 독자적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국회 예산정책처는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및 GPU 확보 절차에 문제를 제기했다. 보고서는 "AI 컴퓨팅 자원 활용 강화는 1조6천억원의 대규모 신규 사업임에도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계획 적정성 검토 등을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GPU 구매를 통한 GPU 서버 확충 추진에서도 클라우드 운영 기업과 협상 조건, 국가 AI 컴퓨팅 센터(SPC)와 GPU 사용 및 이관에 대한 협약, GPU 소유권 등 세부 계획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 2025-05-16

삼성SDS 컨소시엄, 행안부 '초거대 AI 공통 기반'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삼성SDS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범정부 초거대 인공지능(AI) 공통 기반 구현 사업'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명됐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 세림티에스지, 투이컨설팅이 함께한 컨소시엄은 나라장터 개찰 결과에서 99.9906점의 종합 평점을 받았다. LG CNS와 KT가 각각 이끄는 컨소시엄은 98.5점, 96.690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사업은 정부가 AI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도입할 때 필요한 컴퓨팅 장비, 데이터, 개발 및 운영 환경 등 인공지능 관련 자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삼성SDS는 대구에 위치한 민관협력형(PPP) 센터 내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존에서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인 '패브릭스'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앞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삼성SDS 컨소시엄이 사업 진행 여부를 놓고 최종 협의를 진행한다.

● 2025-04-24

삼성SDS, 1분기 영업익 2,685억…클라우드 23% 성장·물류 11.6%↑

삼성SDS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회사 공시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은 2,685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8.9%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898억원으로 7.5% 상승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IT 서비스 매출은 1조6,00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 증가했다. 이 부문 매출은 전체 매출의 40%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클라우드 사업은 6,529억원의 매출을 올려 23% 성장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과 클라우드 네트워크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42%의 성장률을 보였다.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부문 역시 12% 증가했다.

물류 부문에서는 신규 고객 유치와 미국 상호관세 발효 전 조기 선적 수요로 물동량이 늘며 1조8,894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는 2,850억원의 매출을 거두었고, 가입 고객 수는 2만200여개사로 늘었다.

삼성SDS는 "올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산업 환경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서비스, 첼로스퀘어를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5-03-20

삼성SDS-SAP, 클라우드 ERP 협력 강화…공공·금융·방산 전환 지원

삼성SDS·SAP와 클라우드 ERP 사업 '맞손'

삼성SDS와 SAP가 클라우드 기반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에서 협력 관계를 확대한다.

양사는 서울 송파구 잠실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클라우드 ERP 사업의 확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합의에 따라 공공, 금융, 방위산업 등 규제가 적용되는 산업 분야의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ERP 도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인공지능(AI)과 하이퍼 오토메이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ERP 영역에서도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SAP의 ERP 구축 및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SAP는 오랜 기간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해온 삼성SDS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에게 고도화된 클라우드 ER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클라인 SAP 최고경영자(CEO)는 "삼성SDS는 SAP의 오랜 고객이자 전략적인 파트너로,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및 ERP 구축·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는 "기업 운영의 핵심이 되는 ERP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관하기 위해서는 높은 보안 수준과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클라우드 환경이 필요하다"며, "SAP와 협력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03-19

삼성SDS, 클라우드 매출 2조3235억…전년比 24%↑·AI 기반 사업 확대

삼성SDS가 잠실 캠퍼스에서 제4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해 삼성SDS는 13조8,282억원의 매출과 9,1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사업 부문은 매출 2조3,235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24% 성장했으며, IT 서비스 사업 내에서 37%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물류 부문에서는 디지털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의 매출이 1조1,600억원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삼성SDS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미래 성장을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데이터센터를 준비하고 금융 및 공공업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준희, 잉호준 사내이사 선임도 확정됐다.

● 2025-03-11

삼성SDS-KAIST '에이머', 전자서명용 양자내성암호 최종 선정

삼성SDS와 KAIST가 공동 개발한 '에이머'(AIMer) 알고리즘이 한국형 양자내성암호 공모전에서 전자서명 부문 최종 알고리즘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해 한국형 양자내성암호를 도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전자서명'과 '키설정' 두 분야에서 경쟁이 이뤄졌다. 삼성SDS는 알고리즘의 설계와 구현을 담당했고, KAIST는 안전성 분석을 맡아 협력했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 컴퓨터로 인해 기존 암호화 체계의 보안이 약화될 가능성에 대응해, 사용자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선정된 알고리즘은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범국가 양자내성암호 전환 마스터 플랜에 따라 국내외 표준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삼성SDS는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양자내성암호 전환 기술(S-CAPE)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준 삼성SDS 연구소장은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특히 보안이 중요하다"며,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에 양자내성암호 구현 및 전환 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업家ㅣ기업가] 삼성SDS

Tag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