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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업家] 네이버 ②ㅣ AI·금융·글로벌 확장…플랫폼 혁신 가속

● 2026-04-15 건설·제조현장 '안전수칙 준수'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네이버페이 포인트, 제조·건설 현장 '안전 인센티브'로 확대 (사진=연합뉴스)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장려하기 위한...

[기업家] 네이버 ②ㅣ AI·금융·글로벌 확장…플랫폼 혁신 가속

● 2026-04-15

건설·제조현장 '안전수칙 준수'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네이버페이 포인트, 제조·건설 현장 '안전 인센티브'로 확대 (사진=연합뉴스)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장려하기 위한 인센티브로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도입되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현대제철과 LS일렉트릭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근로자들은 안전교육 이수, 무사고 달성 등 다양한 안전 활동에 참여하면 '안전 인센티브'를 받고, 이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방식은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교육과 제도 개선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네이버페이는 이러한 인센티브 제도가 현장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2년 건설업계 최초로 네이버페이와 연동한 안전 인센티브 플랫폼 'H-안전지갑'을 도입했다.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이 플랫폼을 통해 근로자의 자율적 안전보건 활동을 독려한 결과, 지난해 월평균 안전 인센티브 전환금이 도입 첫 해에 비해 8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지키는 안전 문화조성에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2026-04-15

네이버, 6년 만에 달러·유로 동시 그린본드 11억달러 발행…유로화 7년물 국내 첫 민간기업 기록

네이버 (사진=연합뉴스)

네이버가 달러와 유로화로 동시에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각각 5년 만기 5억 달러, 7년 만기 5억 유로 규모로, 전체 발행액은 약 11억 달러에 달한다. 국내 기업이 달러와 유로화 채권을 동시에 발행한 것은 2020년 이후 약 6년 만이다. 특히 유로화 7년 만기 채권은 국내 민간기업 중 최초로 발행됐다. 네이버는 최근 왈라팝 인수 등으로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채권의 발행금리는 달러화 5년물이 4.375%, 유로화 7년물은 3.750%로 결정됐다. 주관사에 따르면, 이번 발행에서는 신규발행프리미엄이 마이너스 수준으로 나타나 '역 프리미엄'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달러화 채권은 국내 민간기업 기준 5년물 중 역대 최저 발행 스프레드를 달성했다.

네이버는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과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희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발행을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고 국제 자본시장의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6-04-15

네이버, 새로운 패션 서비스 '노크잇' 출시…AI 추천·개인화 강화

노크잇 (사진=연합뉴스)

네이버가 컨템포러리 패션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다. 15일 네이버는 노크잇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크잇은 이용자의 취향과 일상 상황에 맞춘 패션 아이템을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달리기 좋은 날이나 가까운 외출, 분위기 전환 등 다양한 상황별로 인기 브랜드와 최신 트렌드의 상품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목적과 스타일에 부합하는 제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는 앞으로 인공지능 쇼핑 에이전트와의 연계를 통해 구매 이력과 취향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네이버의 컨템포러리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보다 62% 증가한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노크잇 출시로 컨템포러리 패션 분야의 성장세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6-04-14

네이버, '클립'에 맛집·여행지 리뷰까지 연동…플레이스 리뷰도 포함

네이버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연동 (사진=연합뉴스)

네이버는 숏폼 플랫폼 '클립'의 콘텐츠 영역을 국내 맛집, 카페, 여행지 등 다양한 장소 리뷰로 넓힌다.

14일 네이버는 MY플레이스의 로컬 리뷰와 클립 서비스를 연동해, 사용자가 작성한 장소 리뷰를 클립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네이버지도와 MY플레이스의 '내 리뷰' 메뉴에서 '내 클립 프로필'을 선택하고 계정을 연결하면, 기존의 플레이스 리뷰가 클립 프로필과 연동된다. 연동이 완료되면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 모든 유형의 플레이스 리뷰는 물론 숏폼 형식의 클립 리뷰까지 클립 프로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립탭의 구조도 간소화된다. 기존의 구독, 추천, 인기, 스팟 등 4개 탭에서 추천, 구독, 내 클립의 3개 탭으로 개편된다. 네이버는 이러한 변화로 플레이스 리뷰 작성자들이 클립 창작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네이버 클립 리더 김아영은 "플레이스 리뷰어들도 클립 창작자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클립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6-04-13

GPU 사업 2조원 투입…네이버·KT·삼성SDS 등 5개사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주도하는 2조원 규모의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사업에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삼성SDS, 쿠팡, 엘리스그룹 등 5개 기업이 지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AI 3대 강국 실현을 목표로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을 공모했다. 이번 사업은 최신 GPU를 신속히 확보하고, 대규모 클러스터로 구축·운용할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정부는 총 2조800억원을 투입해 GPU 서버와 관련 장비를 구매한 뒤, 산학연에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 절차는 서류 적합성 심사, 발표 평가, 데이터센터 현장 실사, 사업비 심의·조정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내달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NIPA 관계자는 "각 사업자와의 협상부터 현장 실사, 조정위원회 절차까지 진행해야 하므로 최종 선정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조4천억원을 투입해 엔비디아 B200 등 GPU 1만3천장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는 데이터센터 상면 확보, GPU 조달 계획, 서비스 운영 방안 제시가 요구됐다.

● 2026-04-13

네이버, 중동 긴장 완화에 사우디 사업 재개…현지 출근제 전환

팀네이버 사우디 (사진=연합뉴스)

네이버가 중동 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 최근 다시 정상화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함께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현지 법인의 근무 형태를 재택에서 사무실 출근제로 전환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사우디 리야드에 중동 총괄 법인인 '네이버 아라비아'를 설립했고, 2024년부터는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의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을 수주해 사업을 본격화했다. 한편,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채선주 대외전략대표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사우디 정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한때 고조되면서 네이버는 지난달 초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핫라인을 운영했으나, 최근 상황이 안정되자 다시 사무실 근무로 복귀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우디 사업은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하고 있고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필요한 경우라면 대면 논의를 위해 사우디 출장도 가고 있다"고 밝혔다.

● 2026-04-13

네이버클라우드, AI 보안 강화 전담 조직 신설…국정원 출신 김진휘 전무 선임

네이버클라우드 로고 (사진=연합뉴스)

네이버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에 따라 높아진 보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보안 전략 조직을 도입했다.

이 조직은 전사 차원의 AI 보안 정책을 수립하고, 대응 체계의 고도화를 이끌 예정이다. AI 서비스의 보안 수준을 강화하는 한편, AI를 활용한 위협 탐지 시스템 등 다양한 보안 시스템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보안 전략 조직의 수장으로는 김진휘 전무가 영입됐다. 김 전무는 2002년부터 민간 기업에서 보안 실무를 담당했으며, 2009년부터 약 17년간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에서 사이버보안 담당관으로 근무하며 국가 정보보안 정책과 공공기관 전산망 보안성 검토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다. 그는 이날부터 네이버클라우드에서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조직 신설 배경에 대해 "AI로 인한 사이버 보안 환경의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AI 시대 보안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해 보안 전략 조직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안전한 AI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4-09

네이버 '클로바X' 2년 8개월 만에 종료…AI 통합검색 전환 예고

네이버 클로바 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

네이버가 AI 기반 검색 서비스인 '클로바X'의 운영을 9일 종료했다.

클로바X는 2023년 8월 베타 버전으로 공개된 이후 네이버의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실험 플랫폼으로 활용돼 왔다. 이번 서비스 종료로 2년 8개월간의 운영이 마무리됐다.

네이버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종료 사실을 알렸다. 네이버는 클로바X가 하이퍼클로바X의 실험실로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시험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더 넓은 산업군에서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실험과 도전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클로바X 서비스 종료는 네이버가 기존의 단일 대화형 서비스에서 벗어나, 통합 검색 내 'AI 탭' 중심의 기능 재편을 추진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AI 탭은 쇼핑, 로컬, 금융, 건강 등 여러 분야의 버티컬 에이전트가 협력해 사용자 의도를 파악하고, 정보 검색과 추천, 실행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구조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7일 블로그 공지를 통해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던 '연관검색어' 서비스도 이달 30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 2026-04-09

네이버, 임직원 참여 '에코모드 캠페인' 발표…사내 운영시간 조정·친환경 실천 강화

네이버 사옥 (사진=연합뉴스)

네이버가 임직원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실천을 목표로 한 '팀네이버 에코모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 본사 및 전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지됐으며, 자원 안보 위기 경보 단계가 '관심'으로 완화될 때까지 계속된다.

네이버는 기존의 재생에너지 사용, 전사 소등, 다회용 컵 사용 등 친환경 활동에 더해, 사내 주요 시설의 운영 시간 조정과 조도 관리 범위 확대를 오는 13일부터 적용한다. 커넥트라운지, 카페, 피트니스센터, 사내 의원 등 주요 공간의 소등 시간을 앞당기고, 업무 공간을 포함한 공용 장소의 조도도 낮출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스크린의 운영 시간을 단축해 야간 전력 소모를 줄이고, 공용 공간 자동문 상시 개방 시점도 기존 6월에서 4월 둘째 주로 앞당긴다.

자원 순환 활동도 강화된다. 기존 핸드타월 재활용, 금속 자원 수거, AI 기반 재활용 시스템에 더해, 커피 찌꺼기를 생분해성 비닐로 재활용하는 방안이 도입된다. 전자기기 전원 차단,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주차장 차량 5부제 참여 등 대기 전력 최소화와 교통 부문 실천도 권장된다. 저층 이동 시 계단 이용, 플라스틱과 비닐 사용 최소화 등 일상 속 친환경 행동 역시 독려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회사와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실천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6-04-07

네이버, 4월 30일 '연관 검색어' 종료…AI 기반 검색 개편 추진

네이버 연관검색어 서비스 종료 (사진=연합뉴스)

네이버가 4월 30일을 기점으로 오랜 기간 제공해온 '연관 검색어'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 서비스는 2000년대 중반 도입된 이후 약 20년간 검색 결과 상단에 함께 노출되며 이용자들의 정보 탐색을 지원해왔다. 네이버는 블로그 공지를 통해 서비스 종료 사실을 알렸다.

네이버는 최근 AI 기술을 활용한 검색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AI 브리핑'과 '관련 질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했으며, AI 기반의 검색어 제안 기능도 도입했다. 회사 측은 연관 검색어의 탐색 확장 기능이 약화되고 효용성이 낮아진 점을 서비스 종료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AI 탭' 도입과 맞물려 검색 탐색 기능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연관 검색어 서비스 중단을 결정했다. AI 탭은 쇼핑, 로컬, 금융,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버티컬 에이전트가 협력하는 구조로,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정보 검색, 추천, 실행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사용자의 의도와 맥락에 적합한 검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AI와 검색의 결합을 더욱 강화해 보다 풍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검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2026-04-07

네이버-EBS, 지식 영상 콘텐츠 공동 제작 MOU 체결…AI·콘텐츠 역량 결집

네이버, EBS와 신뢰도 높은 지식 영상 콘텐츠 구축 위한 MOU 체결 (사진=연합뉴스)

네이버와 EBS가 협력해 신뢰성 높은 지식 영상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양사는 경기 성남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 영상 콘텐츠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건강, 금융, 경제 등 실생활과 관련된 정보성 영상부터 초·중·고 교과 과정을 반영한 학습 영상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네이버의 검색, 홈피드, 지식백과 등 여러 서비스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 이용자들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보다 깊이 있고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사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지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식 영상 아카이브를 확장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의 AI 기술·플랫폼 역량과 EBS의 검증된 콘텐츠 제작 역량이 결합해 신뢰할 수 있는 지식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유열 EBS 사장은 "이번 협약은 EBS의 제작 노하우와 네이버의 AI 기술력을 결합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 2026-04-07

한국교통안전공단, 네이버·국토부와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발표

한국교통안전공단(TS) 무사고 서약 기부 캠페인 (사진=연합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 네이버 해피빈과 손잡고 교통안전 실천 서약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 참여는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해피빈 페이지에서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댓글로 남기면 가능하다. 댓글을 남긴 이들에게는 기부콩이 지급되며, 이 기부콩은 기부금으로 전환된다. 참여 기간은 7월 2일까지다.

공단은 지난해 4월부터 '오늘도 무사고'라는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해 서울역, 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교통 거점에서 1만 명 이상의 서약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제13회 기브앤 레이스 마라톤 행사와 연계해 2만여 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스스로 교통안전을 실천하겠다는 국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약속이 모인다면 모든 국민이 행복한 교통안전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6-04-05

네이버, AI 브리핑 월 3천만명 돌파…검색 질의 20% 적용·상반기 AI 탭 출시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연합뉴스)

네이버가 AI 기술을 활용한 추천 및 실행 기능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온서비스 AI' 전략을 통해 콘텐츠와 데이터 자산에 AI를 결합해 검색 서비스를 고도화해왔다. 작년 3월 도입된 'AI 브리핑'은 핵심 정보를 요약 제공하는 기능으로, 현재 3천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대표 검색 기능으로 활용하고 있다. 네이버는 AI 브리핑 도입 이후 이용자들이 한 번의 검색에 그치지 않고 추가 질문을 이어가는 경향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AI 브리핑은 지난해 말 기준 통합검색 질의의 약 20%에 적용됐으며, 해당 세션에서의 평균 질의 수는 기존보다 약 40% 늘었다. 관련 질문 클릭은 6배 이상, 클릭률은 일반 검색어 추천 영역 대비 1.5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5자 이상의 긴 문장 검색 비중이 2배 이상, 의문문과 요청형 검색 질의는 각각 3배와 5배 증가했다. 네이버는 올해 AI 브리핑 적용 범위를 지식·정보 중심으로 확대해 전체 검색의 약 40%까지 늘릴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화형 검색 서비스인 'AI 탭' 출시도 예고됐다. AI 탭은 쇼핑, 로컬, 금융, 건강 등 다양한 버티컬 에이전트가 협력하는 통합 검색 체계로, 사용자 의도에 맞춰 정보 검색과 추천, 실행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지난 2월에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 쇼핑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이용자의 구매 이력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 추천과 대화형 후속 질문 대응 기능을 선보였다. 최근 공개된 AI 탭 데모에서는 건강, 쇼핑, 플레이스 에이전트가 협업해 건강검진 결과 분석부터 영양제 추천, 인근 병원 탐색까지 이어지는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차세대 AI 검색 전략은 단순 챗봇을 넘어 데이터와 서비스 생태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통합 AI 에이전트를 통해 AI 시대에도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2026-04-03

최수연 네이버 대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동…풀스택 AI 협업·프랑스 사업 논의

마크롱 대통령, 한-프랑스 공동언론발표 (사진=연합뉴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방한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3일 만나 네이버의 프랑스 내 주요 사업과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은 프랑스 정부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네이버에서는 최 대표를 비롯해 김희철 CFO,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가 참석했다. 프랑스 측에서는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에마뉘엘 본 대통령실 외교수석, 쥴리 르 사오스 아시아·아메리카·오세아니아 담당 보좌관, 빅투아르 방드빌 투자유치·수출·통상정책 담당 보좌관이 배석했다.

최 대표는 프랑스 그르노블에 위치한 네이버랩스 유럽의 운영 경험과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디지털경제 장관이 설립한 코렐리야 캐피탈에 대한 출자 등 네이버가 프랑스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대규모 이용자 서비스 등 네이버의 독자적 AI 기술 역량을 강조하며, 프랑스 AI 기업과의 협업 의지도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정부의 AI 정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AI·클라우드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기술 교류와 사업 투자 및 제휴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2026-04-03

반크, 넬슨 만델라 본명 네이버 인물정보에 병기…아프리카 이름찾기 캠페인 성과

넬슨 만델라 본명 병기된 네이버 인물정보 (사진=연합뉴스)

반크가 네이버 인물정보에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고유 본명 표기를 이끌어냈다.

이 단체는 지난달 중순부터 아프리카 인물과 지명의 현지 고유 이름을 함께 기재하도록 촉구하는 '아프리카 진짜 이름 찾기'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캠페인 시작 약 2주 만에 네이버 인물정보에서 만델라 전 대통령의 서구식 이름뿐 아니라 본명인 '롤리흘라흘라 만델라(Rolihlahla Mandela)'가 병기되는 변화를 이뤄냈다.

기존에는 네이버에서 '넬슨 만델라'를 검색하면 'Nelson Mandela'만 표기됐고, '롤리흘라흘라 만델라'로 검색할 경우 인물정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반크의 시정 요청 이후, 현재는 'Nelson Rolihlahla Mandela'로 병기되며, 고유 이름으로 검색해도 동일한 인물정보가 제공된다.

반크는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표기 수정에 그치지 않고, 검색 접근성 측면에서도 고유 이름이 서구식 이름과 동등하게 인식되는 시스템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의 본명 '롤리흘라흘라'는 코사족 언어로 '나뭇가지를 잡아당기는 사람' 또는 '말썽꾸러기'를 의미한다. 남아공 국민들은 그를 '마디바(Madiba)'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존경을 표한다.

반크는 글로벌 지식 플랫폼과 백과사전 등에서 여전히 식민지 시대에 붙여진 서구식 이름 '넬슨'이 표준처럼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정을 촉구해왔다. 박기태 단장은 "아프리카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확립하는 중요한 토대"라며, 한국 사회에 아프리카의 진짜 이름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반크는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서 아프리카 관련 정보의 균형 잡힌 제공을 위해 점검과 시정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 2026-04-02

네이버, '쇼핑플러스스토어' 첫 화면에 AI 에이전트 전면 적용…대화 한 번에 시작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검색창에 적용된 AI 쇼핑 에이전트 아이콘 (사진=연합뉴스)

네이버가 자사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첫 화면에 AI 쇼핑 에이전트 기능을 전면 도입했다.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는 앱 첫 화면 상단의 검색창에 고정된 'AI 쇼핑 에이전트' 아이콘을 통해 별도의 검색어 입력 없이 즉시 AI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쇼핑 관련 키워드를 입력한 후 'AI와 대화하기' 기능을 선택해야 했으나, 이제는 한 번의 터치로 AI와 소통하며 최근 쇼핑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AI 쇼핑 에이전트에 대화 기록을 저장하는 '히스토리'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이전 대화 내용을 확인하고, 이어서 쇼핑을 진행할 수 있다.

상반기 내에는 이용자의 검색 및 구매 이력, 관심사, 대화 맥락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을 먼저 제안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에이전트를 이용한 쇼핑 사용자들의 체류 시간과 추천 상품 클릭 전환율 측면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사용자 맥락과 의도를 파악해 쇼핑 탐색의 수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 2026-04-01

네이버 치지직, LoL 공식 중계에 '실시간 승리확률' 제공… LCK·MSI·월드 챔피언십 확대

네이버 치지직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중계에 실시간 승리확률 정보를 도입해 시청자들의 경기 이해도를 높인다.

네이버 치지직은 1일 공식 데이터 제공사인 GRID와의 협력을 통해 '실시간 중계 정보' 기능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경기 데이터를 기존 중계와 채팅에 결합해, 이용자들이 경기의 흐름과 전략적 변화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승리 확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주는 '실시간 승리확률 그래프'가 핵심이다. 이 서비스는 '같이보기' 콘텐츠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향후 네이버 치지직은 이 기능을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LoL 월드 챔피언십 등 주요 국제 대회에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LPL, 유럽 LEC, 북미 LCS 등 해외 리그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네이버 치지직은 데이터 기반 정보와 커뮤니티형 시청 경험을 결합해 차별화된 시청 문화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LCK 시즌 개막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치지직 롤파크'를 공개했다. 이 공간에는 대형 LCK 트로피와 치지직 휘장이 설치된 포토존, 아레나 내 치지직 브랜딩 좌석 존이 새롭게 마련됐다.

네이버 치지직 관계자는 "커뮤니티형 시청 경험과 데이터 기반 정보성 시청 경험을 결합해 차별화된 시청 문화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2026-03-31

네이버 D2SF, 사운더블헬스·누비랩에 후속 투자…AI 헬스케어 솔루션 확장 박차

네이버 D2SF, 사운더블헬스·누비랩에 후속 투자 (사진=연합뉴스)

네이버 D2SF가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인 사운더블헬스와 누비랩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두 기업이 북미 시장에서 제품 설계, 영업, 운영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점을 고려해 이뤄졌다. 네이버 D2SF는 이들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사운더블헬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신체에서 발생하는 소리 데이터를 분석,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대표 제품인 '프라우드피'는 소변 소리를 분석해 전립선 비대증 등 배뇨 관련 증상을 확인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미국 시장을 겨냥해 현지에서 기술과 영업, 운영 역량을 쌓아온 것으로 평가된다.

누비랩은 스캐너를 통해 음식의 종류, 섭취량, 영양 성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영양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집과 학교 등 일상 공간에 스캐너를 설치해 자연스럽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두 팀 모두 고객과 시장의 실제 수요를 집요하게 파악해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서 PMF를 성공적으로 검증했다"며,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에 대한 후속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업家ㅣ기업가]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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