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가 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 대도약 1호 공약으로 ‘전남광주 햇빛바람특별시’를 발표했다. 기본소득당 제공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6일 전남광주 대도약 1호 공약으로 ‘전남광주 햇빛바람특별시’를 발표했다.
용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를 겪었던 호남의 미래는 재생에너지 자원을 주민 복리와 얼마나 잘 연결시키느냐에 달려 있다”며 1호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확대 ▲공공투자 ▲전력망 현대화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제 ▲한빛원전 축소·폐쇄 등 4대 정책을 설명했다.
용 대표는 “대표발의한 ‘주민주도 재생에너지 협동조합법’과 ‘해상풍력 이익공유법’을 통해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직접 배당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통합지원금 20조원 중 4조원을 투자해 전남광주특별시가 발전량의 최소 10%를 영구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력망 현대화(송전망 지중화·ESS·VPP 도입)와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제를 도입하겠다”며 “재생에너지 생산지에 가까울수록 낮은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구조로, AI·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호남으로 유치하는 데 결정적으로 유리한 조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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