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기보 박주선 전무, 인천시 송현석 정책수석, 하나은행 이호성 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이 인천광역시, 하나은행과 지역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나선다.
17일 기보에 따르면 인천시, 하나은행과 'ABC+E 미래성장엔진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 총 25억원을 재원으로 최대 5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3%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보는 하나은행의 보증료지원금 총 12억원을 기반으로 최대 1000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하며, 하나은행은 보증료(0.6%p, 2년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본점, 주사업장 또는 공장이 인천시에 소재하거나 이전 예정이고, ▲인공지능(AI) ▲바이오(Bio) ▲문화콘텐츠(Contents&Culture) ▲에너지(Energy) 등 첨단 미래산업 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책·금융지원 역량을 연계해 인천지역의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자금조달 환경을 조성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보 박주선 전무는 "인천시가 미래전략산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시기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기술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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