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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독교통일학회, 제39차 정기 학술 심포지엄 개최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이수봉 박사)가 18일 서울 강서구 강일교회(정규재 목사)에서 제39차 정기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왜 통일목회를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을 내걸고 한국교회가 분단 시대에 감당해야 할 목회적 사명을 짚었다.

기독교통일학회, 제39차 정기 학술 심포지엄 개최

기독교통일학회 제39차 정기 학술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18일 서울 강서구 강일교회에서 종합 토론을 하고 있다. 기독교통일학회 제공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이수봉 박사)가 18일 서울 강서구 강일교회(정규재 목사)에서 제39차 정기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왜 통일목회를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을 내걸고 한국교회가 분단 시대에 감당해야 할 목회적 사명을 짚었다.

이날 주제발제 네 편과 자유발제 두 편이 이어졌다. 최현범 박사(총신대)가 “공공성의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방향”(좌장 이종민 박사·총신대, 토론 김은득 박사·백석대)으로 문을 열었고 이수봉 박사(하나와여럿통일연구소)는 “한국교회의 북한교회 재건 진단”(좌장 오일환 박사·한양대, 토론 조기연 박사·기독교통일포럼)을 발표했다. 이어 신효숙 박사(국민대)가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실태와 남북한 주민 마음통합의 과제”(좌장 윤현기 박사·평화나눔재단, 토론 배진숙 박사·숭실대)를 조경일 작가(피스아고라)가 “북향민들에게 대한민국은 해방공간인가”(좌장 정지웅 박사·아신대, 토론 이창현 박사·명지대)를 발제했다.

자유발제에는 김병욱 박사(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정기봉 목사(고려대 북한학 박사과정)가 나섰으며 이후 안인섭 박사(명예회장· 총신대)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열려 참석자들은 통일목회의 방향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기독교통일학회는 통일선교와 통일신학 연구를 이어온 학문 공동체다. 학회는 교회 공공성 회복, 북한교회 재건, 북한이탈주민과의 마음통합 등 이번 대회에서 제기된 과제들을 후속 연구와 목회자 교육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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