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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주의 의왕시] 의왕시, 소상공인 자녀 54명에 장학금…19일부터 접수 外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 의왕시, 소상공인 자녀 54명에 장학금…19일부터 접수

2026년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모집 포스터. 사진=의왕시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2022년 고등학생과 대학생 30명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원했고, 2024년에는 선발 규모를 40명으로 늘렸다.

올해 선발 인원은 고등학생 28명과 대학생 26명 등 총 54명이다.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10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 인원과 지급액을 기준으로 한 전체 장학금 규모는 4천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지났으며, 사업장 소재지와 거주지가 모두 의왕시인 소상공인의 자녀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와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우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처는 의왕시 오전로 122, 평생학습관 2층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며, 이메일 접수 주소는 uwinjae2590@daum.net이다.

신청 마감은 23일 오후 6시까지다. 세부 선발 기준과 제출서류 등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소상공인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데 이번 장학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또는 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놀면 뭐하니?' 출연 '오직목소리' 아카펠라 그룹, 24일 의왕서 공연

'놀면 뭐하니?' 출연 '오직목소리' 아카펠라 그룹, 24일 의왕서 공연. 사진=의왕시

의왕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아카펠라는 오직 목소리? 오직 목소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의왕시가 추진하는 2026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운영사업 시즌4 '예술이 팝팝 데이'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무대에 오르는 '오직목소리'는 악기 대신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다양한 음악을 표현하는 아카펠라 그룹이다. 비트박스와 베이스, 개성 있는 보컬을 결합한 공연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MBC '놀면 뭐하니?'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 가요와 클래식 팝, 최신 K팝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아카펠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특히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순서도 마련돼 출연진과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장소는 의왕시 왕곡로 74에 위치한 왕림이팝아트홀이다.

사전 예매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031-427-288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왕림이팝아트홀은 올해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4를 통해 클래식·마임·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아카펠라 공연도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예약 정원은 63명이다. 오는 11월에는 마술쇼와 영화음악 갈라쇼 등도 예정돼 있다.

▶ 의왕 내손1동, 고위험 독거가구 10곳 찾아 생활 지원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위험 독거가구 돌봄사업. 사진=의왕시

의왕시는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관내 독거가구 10곳을 방문해 조리도구와 밑반찬 등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2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가구 돌봄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프라이팬과 궁중팬 세트를 전달하고,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조리한 소불고기와 김치, 멸치볶음 등 밑반찬도 함께 제공했다.

물품 전달과 함께 대상자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살피는 활동도 진행했다.

위원들은 가정별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통합돌봄 등 추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향후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통합돌봄은 병원 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이 따로 운영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 상태에 맞춰 서비스를 한 번에 연계해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3월 27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의왕시도 관련 법률과 조례에 따라 노쇠·장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과 65세 미만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의료, 식사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천석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선옥 내손1동장은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의체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노을따라 제부도' 현장체험 운영

의왕시 노을따라 제부도 참가자 단체 사진. 사진=의왕시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제부도와 전곡항 일대에서 현장체험활동 '노을따라 제부도'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또래 간 소통과 협동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오전에 레크리에이션과 조별 미션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팀별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친밀감을 쌓도록 했다.

오후에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에 탑승해 서해안의 풍경을 감상했다.

일몰 시간에는 선셋 요트투어가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서해의 낙조를 배경으로 요트를 타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 레저활동을 경험했다. 이어 불꽃놀이를 관람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요트를 타고 불꽃놀이도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유정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교실 밖 자연 속에서 서로 소통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과 자립을 돕는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학습 멘토링과 온라인 강의 수강권, 교재 등을 지원해 지난해 치러진 2025년도 제1차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4명, 중졸 3명, 고졸 17명 등 24명이 합격했다. 이와 함께 건강검진 지원과 봉사활동 등도 운영하고 있다.

김명철·손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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