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개최
신정공원에서 열린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오는 19일 처인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처인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날 걷기 활동과 참여형 게임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를 통한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앞서 기흥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7일과 5월 26일 동백호수공원과 만골근린공원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두 차례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등 모두 71명이 참여했으며 올바른 걷기 방법 교육, 치매파트너 모집 안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등이 이뤄졌다.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도 지난 5월 14일 탄천길과 신정공원에서 지역 주민, 치매환자,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을 한 뒤 수지구보건소를 출발해 약 2km를 걸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시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위치 안전 패키지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패키지는 총사업비 900만 원을 투입해 치매환자의 배회·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한 취지로 태그형 배회감지기 1대(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방식), 기본 줄, 맞춤 신발 깔창(인솔)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배회나 실종의 위험이 있는 자로, 연령 기준 없이 초로기 치매환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존에 보건복지부·경찰청·하이닉스 행복GPS 배회감지기를 이용 중인 대상자나 시설 입소자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치매 예방 활동”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확한 정보와 인식을 바탕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천에 3억 원 투입해 산책로 210m 조성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마북천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마북천에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들여 마북동 마북천 남산2교부터 탄천 합류부까지 길이 210m, 폭 2.0~2.5m 규모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번 산책로 조성은 2024년 5월 구성동·마북동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진됐다.
주민들은 그동안 물길만 있던 마북천에 산책로와 친수공간을 만들고, 산책로를 탄천까지 이어달라며 요청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산책로 정비 공사를 시작, 신창2교부터 구성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35㎞ 구간을 연결했다.
시는 처인구 모현읍 경안천 일원에도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7월 모현읍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사거리부터 광주시 경계까지 길이 2.8㎞ 구간에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마북천이 지역 주민의 생활 속 친수공간으로 가까워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용하기 편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정비
용인특례시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을 정비한다. 사진은 정비 전(왼쪽)과 후 모습.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학교 주변 식품 판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190개 학교 앞에 설치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을 정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와 학교 주변 200m 범위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그린푸드존’ 안내 표지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비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24명으로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6월 10일까지 시 전역에 설치된 표지판 190개를 전수 조사한다.
시는 조사 결과 훼손됐거나 햇빛에 색이 바래 식별이 어려운 노후 표지판을 선별해 6월 말까지 새롭게 교체하거나 이동 설치할 계획이다.
표지판은 처인구 59개교, 기흥구 72개교, 수지구 59개교 앞에 설치돼 있다. 학교 인근에 식품 판매업소가 없는 학교는 제외됐다.
시는 지난 2022년에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31곳 내 알림 표지판을 정비한 바 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은 학교 반경 200m 내 문구점, 슈퍼마켓, 편의점, 자동판매기 등에서 고열량·저영양식품, 카페인이 함유량이 높은 음료 등을 판매할 수 없도록 지정한 곳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표지판을 정비한다”며 “부정·불량 식품 판매를 근절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권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용인환경센터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훈련
용인환경센터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응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포곡읍 용인환경센터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한 민·관·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용인특례시와 용인환경센터, 용인소방서 포곡119안전센터, 지역협의체 대표단 등이 참여해 현장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화재로 유해화학물질인 암모니아 수용액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비상 상황 전파, 초동 대응, 화재 진압, 인명구조, 사고 수습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여기관들은 사고 대응 지침에 따라 각자 임무를 수행했다. 시와 포곡119안전센터는 사고 현장 출동, 피해 현황 파악, 추가 확산 가능성 판단 등 초동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용인환경센터는 자체 화학 사고 대응 지침에 따라 긴급상황 전파, 출동 요청, 초기 화재 진압, 화학물질 차단, 근로자 대피 유도 등을 수행했다.
지역협의체 대표단은 비상 연락망과 주민 대피 안내 절차를 점검하며 실제 사고 발생에 대비한 주민 보호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주민이 참여한 첫 화학 사고 대응 합동훈련”이라며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와 주민이 함께하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30일에는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제일약품㈜ 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합동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는 용인특례시와 제일약품(주), 용인소방서 백암119안전센터가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각 기관들은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른 임무 수행과 피해 확산 방지, 초기대응 협조체계 구축 등의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사고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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