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금주의 용인시] 수지구보건소,홀몸 어르신 통합돌봄 사례 눈길 外

아울러 정서적 고립 해소와 안전관리를 위해 'AI로봇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말벗 기능과 건강... ▶용인특례시,경희대와 함께 직원 대상AI교육 용인특례시는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공직자150여 명을...

[금주의 용인시] 수지구보건소,홀몸 어르신 통합돌봄 사례 눈길 外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홀몸 어르신 통합돌봄 사례 눈길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에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관리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최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83세 여성 A씨는 지난해 11월 자택에서 낙상사고로 척추 수술을 받은 이후 보행이 어려운 상태로, 기존 ‘누구나돌봄’ 사업을 통해 가사·간병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 그러나 서비스 이용 시간이 종료되면서 추가 지원이 중단된 상황이었다.

이후 상현동 행정복지센터의 의뢰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한 결과, A씨는 고혈압과 뇌경색, 우울증,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을 복합적으로 앓고 있었고, 과거에 받은 양측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따른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또한 보호자 부재와 보행 곤란으로 병원 이용이 어려워 치과 치료가 지연되고 있었으며, 저작 기능 저하로 체중 감소도 확인됐다.

이에 수지구보건소는 A씨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하고 통합 지원에 나섰다.

방문구강진료와 방문한방진료를 연계해 구강 건강 회복과 통증 완화를 지원하고, 정기 방문을 통해 합병증 예방과 일상생활 유지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아울러 정서적 고립 해소와 안전관리를 위해 ‘AI 로봇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말벗 기능과 건강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이 가능한 돌봄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례는 지난 1월 용인특례시가 출범한 ‘통합돌봄지원 협의체’를 기반으로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 대표 사례다.

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전담 조직을 통해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장기요양, 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요양·돌봄이 단절되지 않고 통합적으로 제공될 때 대상자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녹지 옹벽 점검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녹지 옹벽을 점검했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단지 녹지 내 옹벽에 결함이 발견됐다는 의견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날 점검에는 시 공직자와 시공사, 정밀안전점검 용역사 관계자들은 ▲구조물 변형 및 균열 상태 ▲현장 및 주변 안전 확보 조치 ▲결함 발생 원인 ▲향후 조치 계획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문제가 확인된 합벽식 옹벽은 ‘제2종시설물(지면으로부터 노출된 높이 5m 이상인 부분 합이 100m 이상인 옹벽)’이다.

점검 결과 이 옹벽은 정밀안전점검 실시 중 계획선형 오차(전도/기울기)가 4% 이상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고, 안전등급은 ‘D등급(미흡)’이나 ‘E등급(불량)’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결함을 확인한 옹벽은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사안을 신속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고령자 예방 중심 건강관리 위한 ‘노쇠 예방 코디네이터’ 도입

용인특례시가 고령자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위한 '노쇠 예방 코디네이터'를 도입했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처인구보건소에서 고령화에 따른 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노쇠 예방 코디네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방문건강 간호사를 ‘노쇠 예방 코디네이터’로 지정해 고령자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 신체 기능 저하 이전 단계에서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대식에는 처인구·기흥구·수지구 방문건강관리사업 간호사와 담당자 등이 참석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코디네이터의 역할과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쇠 예방 코디네이터 사업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중심 예방형 건강관리 모델인 ‘용인형 스탠드-업(Stand-Up)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3월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돌봄 체계를 사후 대응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지역사회 거주 65세 이상 고령자 중 퇴원 후 관리 공백 대상자, 독거·취약 고령자, 반복 입원 위험군 등으로 통합돌봄 대상 이전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관리한다.

또, 한방 공중보건의 동행 방문과 운동·영양 관리 등을 연계해 ‘통증 감소→활동 증가→기능 유지’로 이어지는 건강 회복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가 지역사회 노쇠 예방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예방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 건강증진과 질병관리팀(031-6193-0150, 0372, 08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특례시, 경희대와 함께 직원 대상 AI 교육

용인특례시는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AI와 함께 레벨업 : 휴머노이드와 똑똑한 AI비서’ 교육을 했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AI와 함께 레벨업 : 휴머노이드와 똑똑한 AI비서’ 교육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성공적으로 치러진 ‘2026 용인특례시 AI·반도체 포럼’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급변하는 AI 기술에 발맞춰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생성형 AI를 행정 업무에 적극 도입해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시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협업 대학인 경희대 AI 아카데미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학 상생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교육은 최신 AI기술 동향과 실무 적용을 위한 두 가지 부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희대 기계공학과 김상현 교수가 강단에 올라 ‘Physical AI와 휴머노이드’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기술적 현실과 산업 전망을 짚어주며 공직자들의 미래 기술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이어 2부에서는 경희대 공과대학 AI위원회 위원장인 임재혁 교수가 ‘생성형 AI로 업무 생산성 2배 높이기’를 주제로 실무 밀착형 교육을 진행했다. 임 교수는 LLM(거대언어모델) 등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프롬프트 활용법 등을 교육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와 AI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의 경쟁력은 공직자들의 앞서가는 디지털 역량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경희대 RISE 사업과 연계한 정기적인 AI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디지털 상생 협력 모델을 확고히 정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