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수암마을전시관서 그린포토작가회 기획전 개최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오는 26일까지 수암마을전시관 2관에서 2026 그린포토작가회 기획 그룹전 ‘빛이 머문 자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에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대관 전시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그린포토작가회 소속 강철순, 김명미, 김현주, 정병준 작가 등 4명이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인간과 약물의 공존’, ‘바위틈에서 피어난 생명’, ‘기억이 겹쳐진 숲’, ‘안산의 풍경과 시간의 흔적’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빛’은 대상을 비추는 요소를 넘어 사회적 질문, 생명의 흔적, 기억과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는 매개체로 활용됐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일상의 풍경 속에 담긴 다양한 의미와 감성을 접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인들의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수암마을전시관 2관에서는 지난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장윤희 작가의 개인전 ‘꽃이 머문 시간’을 개최한바 있다. 당시 전시는 지역 예술인과 단체에 전시 공간을 지원하는 ‘대관 전시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그린포토작가회 소속 장윤희 작가가 꽃을 주제로 작업한 사진 작품 20여 점을 선보였다.
▶안산 상상스테이션, 경기 우수 청년공간 선정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이 경기미래세대재단 주관 ‘2026년 경기청년공간 우수 청년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상상스테이션은 개소 1년여 만에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 기반의 차별화된 공간 운영과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상상스테이션은 문화예술 특화 청년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무궁화호 객차 3칸을 활용한 ‘기차동’에서는 계절별 테마 이벤트를 열어 공간의 특색을 살리고 있다.
또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재무교육 등 생활밀착형 교육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쉬었음’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모임과 활동을 위한 공간도 무료로 대관하며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 1천만 원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상상스테이션은 오는 9월 19일 중앙동 한호전 앞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는 2026년 제6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 ‘놀러와요 청년마을’을 주관한다. 축제에서는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상스테이션이 개소 1년 만에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된 것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특색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성과”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스테이션에서는 지난 6월 ‘상상속의 유월’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당실 행사는 안산시의 지난 40년간 성장과 변화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청년과 지역사회가 문화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꽃꽂이 ▲레진아트 ▲라탄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됐다. 청년과 시민들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획득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는 2022년 3월 최초인증을 받은 뒤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과 제도, 행정을 꾸준히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위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아동의 생존, 발달, 보호, 참여 권리가 지방자치단체 정책과 행정 전반에 반영되고 있는지를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상위인증은 5대 평가영역에 대한 종합 심사를 통해 아동 권리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인정받은 지방자치단체에 부여된다.
안산시는 2022년 최초인증 이후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며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왔다. 매년 아동권리 인식 조사를 실시해 정책 추진 기반도 마련했다.
또 관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 추진했다.
지난해 4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표준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민 의견 수렴·아동 요구 조사·정책 분석 등이 병행되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를 정밀 분석하고,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전략과제를 도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준비한다는 세부 계획을 세웠다.
시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2026~2029년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기본계획은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을 비전으로 한다. 시는 ▶놀고 배우고 체험하는 꿈이 가득한 도시 ▶참여하고 소통하는 아동중심도시 ▶지켜주고 확인하는 안전도시 ▶건강한 성장환경을 지원하는 희망도시 등 4대 목표를 중심으로 아동 권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상위인증은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고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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