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기자] 6일 생명보험업계에서는 미래 인재 확보와 데이터 기반 영업 고도화, 사회공헌 확대 등 각 사별 전략이 동시에 추진되는 모습이다.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와 ESG, 디지털 전환이 맞물리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대학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생명 '라이프놀로지 랩' 3기 워크숍이 개최됐다.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 '라이프놀로지 랩'으로 미래 인재·기술 확보
삼성생명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 3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고객 삶에 기술을 접목해 보험을 넘어선 서비스를 모색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올해는 주요 대학 IT 전공 학생 120여명이 참여해 '연결·변화·예측'을 주제로 빅테크 기반 솔루션을 개발한다.
우수팀에는 글로벌 인사이트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결과물은 온라인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보험사가 기술 기반 서비스 기업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
KDB생명 본사. (사진제공=KDB생명)
◆KDB생명, AI 고객DB 플랫폼 구축…영업 효율 '정밀화'
KDB생명은 AI 기술을 활용한 '고객 DB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당 플랫폼은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설계사에게 맞춤형 DB를 제공하고, 초기 영업 '골든타임'에 집중 공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고객 응대 적시성과 영업 성과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파일럿 테스트에서 기존 수기 방식 대비 성과 개선 효과가 확인된 만큼, 향후 데이터 기반 영업 체계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생명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2026년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생명)
◆하나생명, 어린이마라톤 후원…아동 지원 ESG 확대
하나생명은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고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 아동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비는 기부금으로 활용된다.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강화했다.
행사에서는 약 4㎞ 미니 마라톤 코스를 비롯해 포토존,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완주를 통해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앞으로도 하나생명은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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