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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융권 소식] KB금융ㆍ신한금융그룹ㆍKB국민은행ㆍ신한은행(5.4)

이번 모집에는 AI, 딥테크, 기후테크 등 미래 혁신 분야 기업이 대거 지원했으며, 국내외 통합 452개사가 신청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KB금융은 이를 두고 금융권 대표 스타트업 육성...

[금융권 소식] KB금융ㆍ신한금융그룹ㆍKB국민은행ㆍ신한은행(5.4)

■ KB금융, ‘KB스타터스’ 45개사 선발…스타트업 육성 확대

[위클리오늘=신하연 기자] KB금융그룹은 올해 ‘KB스타터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45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국내 30개사, 글로벌 15개사다. 이번 모집에는 AI, 딥테크, 기후테크 등 미래 혁신 분야 기업이 대거 지원했으며, 국내외 통합 452개사가 신청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KB금융은 이를 두고 금융권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KB스타터스는 2015년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누적 438개 기업이 선발됐고, KB금융의 누적 투자액은 3089억원에 이른다. KB금융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협업과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AI와 임베디드 금융 등 그룹의 미래 전략 방향에 더해 청년 창업과 기후테크 육성, 지역 거점기업 발굴 등 정책 흐름도 반영했다. 선발 기업에는 계열사 협업 기회와 경영 컨설팅, 투자 유치 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전용 업무공간 제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KB금융 관계자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와 벤처기업 발굴부터 협업,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금융그룹, ‘신한 소방 가족의 날’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방공무원과 가족 1119명을 전국 프로스포츠 경기장에 초청하는 ‘2026 신한 소방 가족의 날’ 행사를 오는 5일부터 다음달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가족에게 휴식과 응원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행사다. 신한금융은 후원 중인 프로스포츠 경기와 연계해 가족 단위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FC안양의 K리그1 경기 관람을 시작으로,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 삼성의 KBO리그 경기 등 전국 5개 야구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소방관 복장의 신한금융 캐릭터 ‘쏠’과 ‘몰리’ 인형도 제공한다.

신한금융은 2012년부터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소방공무원 전용 모바일 금융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 재난 발생 시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서 밤낮없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에게 늘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가족과 순직 유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이 지난 3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연 ‘KB스타런’ 러닝 행사를 마쳤다. (사진=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 ‘KB스타런’ 6000여명 참여 속 성료

KB국민은행은 지난 3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연 ‘KB스타런’ 러닝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6000명의 참가자가 5㎞와 10㎞ 코스를 달렸다. 개회식에는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 선수가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고,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러닝에도 나섰다.

국민은행은 참가비 전액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모금액은 약 1억7000만원으로, 아동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KB금융은 이와 별도로 ‘KB지역아동센터’와 ‘KB청소년센터’를 운영하며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행사장에는 퍼즐 맞추기와 모루키링 만들기, 먹거리 부스, 기록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완주 메달에 기록을 새겨주는 무료 각인 서비스는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비 오는 날씨에도 6000여명의 러너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어린이날 맞아 ‘무럭무럭 성장 프로젝트’ 추진

신한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무럭무럭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식생활과 생활환경, 성장기회를 함께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제적 여건 때문에 충분한 돌봄과 재능 성장 기회를 누리기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총 2억500만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아동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식료품과 간편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여름철을 앞두고 노후 냉방기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해 생활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야구 유망주 장학금과 중·고등학교 야구부 운동용품 지원도 병행한다. 은행 측은 아동·청소년이 일상적인 생활 기반을 갖추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키울 기회까지 함께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생활 기반과 함께 꿈을 키울 기회가 균형 있게 제공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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