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신규 모델 선정
[위클리오늘=신하연 기자] KB국민은행은 영화감독 장항준과 드라마 작가 김은희를 신규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두 사람이 각자의 분야에서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데다, 부부로서 보여주는 자연스럽고 친근한 이미지가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부부의 현실감 있는 일상 이미지와 호감도를 활용해 고객과 금융의 접점을 넓히고, 생활 속 금융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는 각자의 전문성과 함께 진솔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진행된 전력인프라 및 친환경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적 금융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이석원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신한자산운용-효성중공업,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확대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여의도 TP타워에서 신한자산운용, 효성중공업과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효성 글로벌 그린웨이 펀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협업 범위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세 회사는 기존 공동 투자 과정에서 쌓은 신뢰를 토대로 해외 에너지 인프라 분야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효성중공업이 추진하는 해외 신재생에너지 및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에 대해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 외화지급보증, 파생상품 등 금융 솔루션을 패키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효성중공업의 글로벌 사업이 실제 수주와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산업과 금융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국내 기업의 해외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이 지난 8일 경영진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AI 리더쉽 서밋(AI Leadership Summit)’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 ‘AI 리더십 서밋’ 개최…AI 기반 금융혁신 속도
BNK부산은행은 지난 8일 전 경영진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AI 리더십 서밋’을 열고 은행 전반의 AI 전환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가 금융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조직 내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진과 부서장이 변화의 출발점이 돼 AI 활용을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부산은행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혁신, 초개인화 금융서비스, 신뢰 기반 AI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해 ‘AI 네이티브 은행’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은행의 일하는 방식 전반을 재설계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성주 은행장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금융의 새로운 기준”이라며 “리더가 직접 활용해보고 이를 경영에 어떻게 접목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일수록 고객 신뢰와 금융소비자 보호 원칙이 더욱 중요하다”며 책임 있는 AI 활용 체계 구축 필요성도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KB이노베이션허브센터 강남 HUB에서 혁신 스타트업 50개사와 함께 ‘2026 KB스타터스 웰컴데이’를 열었다. (사진=KB금융그룹)
■ KB금융, 2026년 ‘KB스타터스 웰컴데이’ 개최
KB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KB이노베이션허브센터 강남 HUB에서 혁신 스타트업 50개사와 함께 ‘2026 KB스타터스 웰컴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 신규 선발 기업과 주요 계열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과 투자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자리다. 올해 행사는 ‘커넥트, 빌드, 스케일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스타트업 대표와 임직원, 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국민카드·KB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계열사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KB금융은 AI 전환과 산업 재편이 빨라지는 환경에서 스타트업과의 협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본다.
특히 올해는 청년 창업가와 초기 창업기업 발굴에 힘을 실었다. 국내 주요 대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KB스타터스 설명회’를 통해 청년 기업 12개사를 새롭게 선발했다. 선정 기업에는 계열사 협업, 경영 컨설팅, 투자 유치 지원, 글로벌 AC 프로그램, 전용 업무 공간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와 산업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 생태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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