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대출 프로세스 전반 소비자보호 체계 강화
[위클리오늘=신하연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대출 전 과정의 내부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보호품질지수(CPQI)를 활용한 모니터링 강화, 취약계층 대출 관리 고도화, 소비자보호 사전 체크리스트 개편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은행은 이를 통해 고객의 상환 능력과 거래 적합성을 보다 면밀하게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중 CPQI에는 고령층과 사회초년생 신규대출 현황, 연체 증감률 등 주요 여신 지표가 추가된다. 금융취약계층 대출의 경우 담보 중심이 아닌 실질적인 채무상환능력 검증을 확대하고, 고객 특성에 맞춘 관리 체계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본부 부서가 대출상품과 금리, 수수료 정책을 설계하는 단계에서는 소비자 관점의 사전 점검 항목도 강화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소비자보호 강화와 포용금융 확대를 균형 있게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인 소비자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왼쪽 6번째부터 BNK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 (사진=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 카카오뱅크와 기업 공동대출 업무협약 체결
BNK부산은행은 지난 1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카카오뱅크와 기업 공동대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공동대출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부산은행의 기업금융 노하우와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경쟁력을 결합해 새로운 상생 금융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기업여신 심사 역량을, 카카오뱅크는 비대면 고객 기반을 각각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두 회사는 이를 연계해 기업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금융과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아시아퀵송금 + 글로벌뱅킹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오는 6월 12일까지 ‘NH WU아시아퀵송금 이벤트’와 ‘글로벌뱅킹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H WU아시아퀵송금은 미화 3.5달러 수준의 수수료로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6개국에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NH올원뱅크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된다.
글로벌뱅킹 체험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NH올원뱅크 내 언어 설정을 통해 글로벌뱅킹 서비스에 접속한 뒤 응모하면 250명을 추첨해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이 서비스는 별도 앱 설치 없이 NH올원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고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송금과 계좌 개설 등 주요 금융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