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공식 블로그 '카카오뱅크 앤서(KakaoBank answer)'를 운영한다 /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가 고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금융 정보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블로그와 유튜브 등 쇼셜미디어 채널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한편, 금융 정보를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퀴즈 형식을 활용하는 등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3일 카카오뱅크는 공식 블로그 '카카오뱅크 앤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로그에서는 부동산과 세금, 투자 등 일상 속 금융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시리즈로 쉽게 접할 수 있다.
우선 '금융위키'와 '경제 무물' 시리즈는 어려운 금융 용어를 쉽게 설명해줘 청소년부터 본격적으로 돈관리를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에게 적합하다. 또 '카카오뱅크 잘 쓰기' 시리즈에서는 금융 용어를 간편하게 익힌 뒤 카카오뱅크 상품 내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외에도 스테이블코인의 미래를 다루는 '미래화폐'와 경제학적 관점으로 보는 사랑의 기술 '연애의 경제학' 등 흥미로운 콘텐츠도 연재해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카카오뱅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은 숏폼과 예능 중심의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경제와 스포츠를 연결 짓는 토크 예능 '머니 그라운드'와 유명 영화 속 경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영화로 보는 경제', 자사의 편리한 서비스를 안내하는 '당신이 몰랐던 카카오뱅크' 등 콘텐츠도 다양하다. 해당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3000만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카카오뱅크는 '키크니' 작가와 함께 '전국 개미 백일장 대회'를, 지난 3월에는 '재수의 연습장' 작가와 '함께 키우는 카뱅 육아일기' 등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한 바 있다. 고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금융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다.
문제 해결형 콘텐츠인 '인공지능(AI) 키워드 퀴즈' 또한 호응을 얻고 있다. AI 키워드 퀴즈는 하루 3회 공개되는 이미지를 보고 연상되는 키워드를 맞히는 서비스다. 퀴즈 출제부터 힌트 제공 등 전 과정에 AI를 활용했다. 이용자는 AI가 만든 다양한 문제와 글자 및 초성 힌트를 기반으로 정답을 맞추는 방식으로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정답을 맞힌 고객에게는 현금 리워드도 제공해 호응도를 높였다. 그 결과 해당 서비스는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 하루 평균 1만6000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다양한 경로로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자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이어 공식 블로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수현 기자 hyeon237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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