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정수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의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가 1분기 기준 52만명을 넘어 증권업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가입자는 3개월 만에 약 5만명 증가했고, 적립금도 8조8000억원대로 늘어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 BF1’은 8개 분기 연속 수익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가 고객 유입을 견인했습니다. ETF 자동투자 서비스와 로보어드바이저 확대 등 디지털 투자 환경 강화도 성장 요인으로 꼽힙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한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53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으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업사이클링 활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제작 물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로봇축구, VR, 비행 시뮬레이터 등 미래기술 체험과 미디어 콘텐츠 체험도 마련돼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습니다. 월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한국투자증권.
O···한국투자증권, IRP 가입자 52만명 돌파...증권업권 최대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가 지난 1분기 기준 52만3000여 명을 기록하며 증권업계 내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퇴직연금 직접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상품 경쟁력과 수익률 차별화에 따른 고객 유입이 가속화된 결과다.
작년 말 47만3000여 명이던 IRP 가입자는 불과 3개월 새 5만1000여 명 늘어나며 50만 고지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IRP 적립금도 7조4302억 원에서 1조3833억원 증가한 8조8135억원을 기록했다. 적립금 증가율은 18.6%로 전체 금융권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압도적인 수익률이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하는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 BF1’ 상품은 8개 분기 연속 증권업계 수익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26.62%에 달한다.
투자 편의를 위한 디지털 환경 조성도 힘을 보탰다. 최근 대세가 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수요를 감안하여 고객이 원하는 주기와 금액만큼 상장지수펀드(ETF)를 자동으로 매수할 수 있는 ‘ETF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으며, 이달 14일 기준 965개의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문 기업들과 협업해 업계 최다 수준의 로보어드바이저 라인업도 구축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말 연금 관련 조직을 개편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퇴직연금에 국한되지 않고 개인형 연금 자산까지 관리 범위를 확장해 고객의 노후를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진 연금혁신본부장은 “퇴직연금 시장 환경이 기존 확정급여형(DB)에서 확정기여형(DC)과 IRP 위주로 재편되면서 운용의 주체인 고객들에게 얼마만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가 중요해졌다”며 “고객 니즈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통합 연금 관리 체계와 컨설팅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O···신한투자증권, ‘생산적 금융 II: 자본의 목적지, 산업 경쟁력 대해부’ 블루북 발간
신한투자증권은 생산적 금융을 개별 산업 부문으로 나눠 분석한 ‘생산적 금융 II: 자본의 목적지, 산업 경쟁력 대해부’ 블루북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블루북에는 총 17개의 산업 부문을 각각 6개의 세부 카테고리로 나눠 분석한 내용을 수록했다. 17개의 산업 부문은 AI, 로봇, 반도체 등 고 성장 기술 부문을 포함해 방산, 건설, 석유화학, 철강금속 등 중후장대 산업 부문도 다루고 있다.
세부 카테고리는 1. 국내외 밸류체인 정리, 2. 산업 트렌드 분석, 3. 밸류체인 분석, 4. 글로벌 시장 내 국내 산업 경쟁력, 5. 산업 내 생산적 금융의 역할 그리고 6. 결론 및 투자 제언으로 구성됐다. 또한 책자 내에 생산적 금융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국내외 상장/비상장사를 모두 다루고 있다는 점 역시 특기할 만하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를 통해 바이오(엄민용), AI(최승환), 2차전지(이진명) 등 블루북의 저자들이 직접 출현한 생산적 금융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이 ‘K-성장, K-금융’ 기치 아래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추진단’ 일원으로서 모험자본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리서치본부 내 기업분석부 조직을 기업분석1부와 기업분석2부로 재편,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조직 확대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미래에셋증권 패밀리 페스티벌'에 참석한 임직원 가족들이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미래에셋증권]
O···미래에셋증권,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사회공헌·문화체험 결합
미래에셋증권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회사 탐방과 사회공헌 활동, 문화체험을 결합한 ‘미래에셋증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시작 이후 3회째를 맞은 미래에셋증권 패밀리 페스트벌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진행됐으며, 약 53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참가자들은 업사이클링 키보드 키링 제작, 업사이클링 볼펜 꾸미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으며, 완성된 물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봇축구, VR 체험, 비행 시뮬레이터 등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과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체험, 버츄얼 스튜디오 체험 등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의 디지털 역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회사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사회공헌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임직원 가족이 회사의 문화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한강 미래에셋증권 숲가꾸기’ 등 다양한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O···KB證, 농어촌 ‘행복뚝딱 의료봉사’로 사회적 가치 창출
KB증권은 지난 19일 경상북도 울진군을 방문해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뚝딱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B증권 임직원들과 ‘열린의사회’ 의료진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진군 후포면사무소에 마련된 임시 진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 후에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상비약과 영양제 등 의약품과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전달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행복뚝딱 의료봉사’는 도농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의료 복지 사각지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열린의사회 전문 의료진과 함께 안전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해 총 5회의 의료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지난 3월 전북 진안을 시작으로 경남 의령, 경북 울진까지 상반기에만 총 3회의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350여 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의료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과 함께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KB증권 한 관계자는 “2023년 첫 발을 뗀 행복뚝딱 의료봉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도시와 농어촌의 의료 불균형을 직접 발로 뛰며 해소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KB증권 강진두, 이홍구 대표이사는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따뜻한 금융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B증권은 ‘포용금융’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깨비상점’ 사업, 취약 청년을 위한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비롯해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깨비증권 희망 도시락’ 등을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 또한, 23년부터 진행한 취약계층 가정 대상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을 오는 5월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투운용, ‘한국투자 함께해요K지수와성장테마 목표전환 펀드’ 출시.
O···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 함께해요K지수와성장테마 목표전환 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 함께해요K지수와성장테마 목표전환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을 출시하고 오늘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목표 수익률(7%)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로, 모집 기간 내에만 가입할 수 있는 단위형 상품이다. 다음 달 14일까지 농협·광주은행과 카카오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국투자 함께해요K지수와성장테마 목표전환 펀드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등 국내 대표 지수와 함께 국내 경제 성장을 주도할 K-성장 테마 기업들에 투자한다. 최초 설정일부터 목표 수익률 도달 전까지는 국내 주식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국내 상장 K-성장 테마 ETF에 순자산의 50% 미만으로 투자한다. 나머지는 국내 우량 단기채 ETF와 현금성 자산으로 운용해 안정성을 추구한다.
주식 운용전략으로는 자체적인 모멘텀 전략을 활용한다. 6~12개월의 장기 모멘텀과 1~3개월의 단기 모멘텀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내부 리서치를 통한 정성적 스크리닝을 병행, 상승 확률이 높은 테마를 선별해 매월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목표 수익률 달성 후에는 채권-재간접형으로 운용 전환한다. 국내 주식 관련 ETF를 전량 매도하고 국내 단기 채권이나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등에 주로 투자하는 ETF와 현금 등으로 운용을 지속한다. 주식 시장의 일시적 과열이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 성과 유지를 목표로 한다.
책임운용역인 김동현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수석은 “한국투자 함께해요K지수와성장테마 목표전환 펀드는 국내 주식 시장을 뒷받침하는 대표 지수와 높은 성장성을 가진 핵심 테마를 결합한 운용 전략으로 유망 테마 ETF를 선제적으로 편입한다”며 “모멘텀 모델을 통한 정기 리밸런싱으로 개인 투자자가 직접 대응하기 어려운 순환매 장세에서 효율적인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목표 도달 시 채권-재간접형 펀드로 전환하는 만큼, 장기적인 자금 계획을 세우려는 연금 투자자나 목표 수익 달성 후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투자 함께해요K지수와성장테마 목표전환 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목표수익률은 확정수익률이나 예상수익률이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
O···우리은행 가족 봉사단, 장애인의‘눈·발·손’이 되어 포용 실천
우리은행은 ‘WOORI 가족봉사단(이하 봉사단)’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4일 서울에서는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봉사가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동화책 내용을 직접 낭독하고 녹음해 평소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생생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접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어 지난 11일 부산(경상권)에서는 신체·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무장애 소풍’이 열렸다. 봉사단과 장애인이 함께 인근 공원을 산책하며 보도블록, 시설물, 방지턱 등 장애인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장애물을 직접 확인하고 기록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 18일 광주(전라권)에서는 장애인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발달장애 직원들의 업무를 돕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훈련 및 작업 현장에서 일손을 보태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응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해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일들과 일상이 장애인들에게는 큰 불편과 어려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이어질 봉사활동에도 가족과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기여로 ‘일상 속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2026 에디슨 어워즈 수상.
O···하나금융그룹, 시각장애인 위한 AI 음성중계 서비스 ‘얼라이브 캐스트’『2026 에디슨 어워즈』 수상
하나금융그룹과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가 함께 추진한 시각장애인 대상 AI 음성중계 서비스 ‘얼라이브 캐스트(Alive CAST)’가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엔터테인먼트&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는 제품·서비스 혁신과 인간 중심의 설계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사회적 영향 등을 종합 평가하는 글로벌 혁신 어워즈로, ‘CES 혁신상’과 함께 세계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구현한 기술적 혁신에 수여되는 대표적인 시상이다.
하나금융그룹의 이번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수상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누구나 스포츠 관람을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 노력을 통해 하나금융만의 사회적 포용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수상한 ‘얼라이브 캐스트(Alive CAST)’는 시각장애인 관람객이 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음성중계 서비스다. 경기 중 벌어지는 주요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시각장애인도 경기장의 열기와 흐름을 보다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I 음성중계 서비스를 실제 프로 스포츠 경기장 현장에 적용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로, 누구나 제약 없이 생동감 있는 스포츠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한 단계 넓힌 시도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얼라이브 캐스트(Alive CAST)’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경기에서 처음 시범 운영된 바 있다. 당시 시각장애인 축구팬 한종민 군과 쌍둥이 동생 한종서 군이 현장을 찾아 서비스를 체험했다. “동생의 도움 없이 축구를 본 것은 처음”이라는 한종민 군의 소감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이는 시각장애인 스포츠 관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AI 음성중계 서비스를 오는 5월 말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본격 운영하고, 7월부터는 대전월드컵경기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각장애인 관람객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축구의 열기와 감동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스포츠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연결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관람 환경을 만들고자 한 진심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뜻 깊은 성과”라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스포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하나금융그룹과 K리그가 지난 2020년부터 함께 추진해 온 ESG 캠페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의 연장선에 있다. 양 기관은 이동약자의 경기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안내지도 제작,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축구 프로그램 운영 등 누구나 차별 없이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축구, 골프, 농구 등 다양한 종목 후원과 더불어 장애인 스포츠 지원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2018년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 지원과 장애인 스포츠 인식 개선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월 동계패럴림픽 MVP 김윤지 선수를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장애인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O···토스뱅크, 인뱅 최초 ‘전자점자 서비스’ 개시…시각장애인 금융 접근성 강화
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점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발급 빈도가 높은 통장사본을 시작으로 적용되며 향후 금융·증명 문서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금융 서류를 이메일로 받을 때 전자점자 파일도 함께 제공해달라”는 시각 장애 고객 의견을 접수했다. 음성 기반 스크린리더로는 숫자와 표 중심의 금융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다는데서 출발한 제안이었다. 토스뱅크는 해당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필요성을 검토하고, 전자점자 기능 개발에 착수했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발급되는 금융 문서를 점자 파일로 자동 변환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시각장애 고객은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기기를 통해 별도의 도움 없이 직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숫자, 계좌 정보, 표 등 기존 음성 안내만으로는 전달이 어려웠던 정보까지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스뱅크는 이번 기능 도입을 위해 전자점자 변환 로직과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문서를 점자 형식으로 바꾸는 데 나아가, 실제 고객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 전반에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장 사본 발급 과정 전반의 스크린리더 사용자경험도 함께 개선해 시각장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토스뱅크 앱에서 통장사본(계좌개설확인서) 발급하기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크린리더 사용자에게는 전자점자 문서 발급 안내가 진행되며, 이메일로 받기를 선택하면 점자 변환 문서와 PDF 파일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로 시각장애 고객은 금융 거래 과정에서 타인의 도움 없이 보다 독립적으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금융 생활 전반의 자립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스뱅크는 실제 사용성을 검토하고 고객 의견을 반영해 더 많은 금융·증명 문서의 접근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누구나 차별 없이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차량 5부제' 캠페인 시작…에너지 절약 실천 나서.
O···카카오뱅크, '차량 5부제' 캠페인 시작…에너지 절약 실천 나서
카카오뱅크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차량 5부제’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 5부제’를 기반으로 하되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는 차량 이용을 잠시 쉬고, 대중교통이나 친환경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차량 번호 끝자리가 1 또는 6인 경우 월요일에는 차량 이용을 줄이는 식이다.
카카오뱅크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교통약자와 장거리 출퇴근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해 실질적인 참여 환경을 고려했다.
카카오뱅크는 출퇴근 방식뿐 아니라 사내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이어간다. 불필요한 조명 소등,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일상적인 실천을 독려하고 사무실 내 고효율 LED 조명, 전자문서 기반 업무 환경, 사내 카페 다회용컵 사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 절감에 힘쓰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구성원들의 일상 속 작은 변화가 모여 의미 있는 에너지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O···KB국민카드, 12년 이어온 교육사업 통해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KB국민카드가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올해 미술·음악·체육 교육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미술교육 지원 사업 ‘KB 봄(Seeing & Spring)’, 운동선수 지원 사업 ‘KB 점프(Jump)’, 음악교육 지원 사업 ‘KB 알레그로(AlleGrow)’의 참여자 선발을 마치고 2026년 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KB 봄’과 ‘KB 점프’는 12년 동안 이어 온 KB국민카드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으로 장애 청소년의 예술 및 체육 분야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여기에 2025년 시작된 음악교육 사업 ‘KB 알레그로’가 더해지며, 미술·체육·음악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가 구축됐다.
‘KB 봄’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24명을 선발해 전문 미술교육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참여 작가들의 전시회를 오는 10월 KB국민카드 본사 인근 172G갤러리(광화문역 지하1층)에서 개최하고 많은 관람객에게 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은 지난 9월 모두미술공간에서 전시되었고, 올해는 KB국민카드 본사 1층 로비 전시 등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 점프’는 저소득 장애 청소년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개인 15명과 단체 4팀을 선발해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수영 개인·단체전 금메달 6관왕에 오른 황신(16세) 선수를 배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KB 알레그로’는 현악기 연주가 가능한 발달장애 청소년 15명을 선발해 약 9개월간 개인 레슨과 합주 교육을 진행하는 음악교육 사업이다. 참여 단원들은 음악캠프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지난해 ‘KB 봄’ 전시회 오프닝 공연에도 참여해 예술 분야 간 연계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KB국민카드는 이처럼 단일 분야 지원을 넘어, 청소년의 재능과 적성에 맞춘 맞춤형 성장 경로를 제공하는 ESG 기반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 함께 전시, 공연, 대회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 기회를 연계해 장애 청소년의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각 사업에 선발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고, 함께 크고, 함께 꿈꾸는 행복한 금융을 만들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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