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신종자본증권 4000억원 발행
교보생명, 1분기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 장단기 수익률 1위
이종구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장(왼쪽)이 지난 2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윤성택 고려대 연구부총장을 만나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고려대 기술지주와 혁신기술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대학 기술 기반 창업기업과 금융·비금융 역량을 결합한 육성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신한은행은 고려대 기술지주 추천 기업에 대해 퓨처스랩·스퀘어브릿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함께 신한벤처투자를 통한 투자 연계 검토를 제공한다. 경영 컨설팅과 오픈이노베이션 협업도 병행한다.
고려대 기술지주는 산하 자회사와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측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향이다.
◆ NH농협은행이 4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투자 수요를 확보하며 조달 경쟁력을 확인했다.
발행 스프레드는 65bp로 전년 대비 11bp 낮췄다. 당초 3000억원 규모에서 시작한 모집은 기관 수요에 힘입어 4000억원으로 증액됐으며, 최종 금리는 국고채 5년물에 가산금리를 더한 4.33%로 결정됐다.
해당 증권은 5년 콜옵션이 부여된 영구채 구조다. 농협은행은 자본 확충을 통해 자본비율 관리와 안정적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교보생명이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에서 단기와 장기 모두 업계 상위권 성과를 기록했다. 1분기 기준 상위 15개 사업자 가운데 1년, 7년, 10년 수익률 전반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최근 1년 수익률은 DC형 26.15%로 1위, IRP 26.35%로 2위를 기록했다. 7년과 10년 연평균 수익률에서도 각각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운용 성과를 입증했다.
ETF 투자 확대,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포트폴리오 관리, 장기 성과 중심 상품 선정 전략이 성과 배경으로 꼽힌다. 디지털 기반 투자 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퇴직연금 운용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향이다.
굿모닝경제 최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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