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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융 브리프]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KB라이프 우리금융...

■ KB라이프 ∙ KB골든라이프케어, 삼성전자와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업무 협약 KB라이프와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대한민국 대표 기업 삼성전자와 시니어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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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식에 진심’… 외식도 하나의 ‘경험’으로 즐기는 트렌드 확산

출처=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흥행이 방송 전후 실제 외식 소비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분석한 결과, 미식 탐구가 하나의 여가 활동이자 ‘경험’을 소비하는 문화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SN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미슐랭과 파인 다이닝에 대한 언급량은 흑백요리사 방영 전인 2023년 대비 각각 43.2%, 11.4% 증가하며 미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관어 비중도 과거 '기념일' 중심에서 최근에는 '셰프', '시그니처', '페어링' 등 음식의 본질과 경험 자체에 집중하는 키워드로 변화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고가의 레스토랑을 단순한 식당이 아닌 하나의 즐길 거리인 '콘텐츠'로 인식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콘텐츠가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흐름은 결제 데이터에서도 확인됐다. 2025년 미슐랭 레스토랑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 특히 방송에 출연한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의 이용 건수는 2024년 대비 2025년 42.2%나 급증하며, 셰프의 개인 브랜드와 방송 콘텐츠가 실제 소비를 견인하는 강력한 IP(지식재산권) 효과를 입증했다.

셰프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도 변화했다. 소셜 연관어 분석 결과, 과거의 엄격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웃긴’, ‘존경하는’ 등 친근하고 다채로운 키워드가 등장하며 셰프를 하나의 스타이자 개성 있는 인물로 인식하는 팬덤 문화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식에 대한 관심은 특정 장르를 넘어 일상적인 메뉴 전반으로 확장되는 모습도 보였다.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메뉴를 선보인 흑수저 셰프 식당은 시즌 2 공개 전후 점심 시간대(11:00~14:59) 이용 건수가 105%나 급증하며 폭넓은 수요를 흡수했다. 프로그램 공개 전후의 장르별 식당 이용 건수 증가율을 살펴보면, 시즌1 공개 이후에는 중식(168.3%)과 양식(165.8%)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시즌2 이후에는 한식(85.6%)과 일식(75.9%)이 상위 증가율을 보이며 대중의 관심이 이동했다. 이를 통해 사찰음식, 갈비, 곰탕 등 친숙한 메뉴들이 미식의 주인공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미식 탐구 열풍은 예약 플랫폼 이용 행태의 변화로도 이어졌다. 외식 관련 소셜미디어 게시글 중 ‘예약’ 키워드의 비중은 2023년 12.6%에서 2025년 17.6%로 꾸준히 상승한 반면, 현장에서 기다리는 ‘웨이팅’ 비중은 소폭 감소했다. 특히 ‘캐치테이블’과 같은 예약 플랫폼은 인기 있는 식당을 선점해 미식 경험에 성공했다는 성취감을 얻기 위한 일상적 도구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시즌1 대비 시즌2 공개 이후 SNS상에 ‘흑백요리사’와 ‘캐치테이블’이 함께 언급된 글이 488%나 급증하며 예약이 외식의 필수 단계가 되었음을 확인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외식 시장에서 ‘경험형 소비’가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외식 소비의 기준이 맛과 가격을 넘어 스토리, 공간, 셰프의 개성과 철학 등 경험적 가치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삼성카드, HD현대오일뱅크 제휴 주유카드 출시… 주유금액 10% 할인

출처=삼성카드

삼성카드가 HD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주유 할인 혜택을 강화한 제휴카드를 선보였다.

삼성카드는 HD현대오일뱅크와 제휴를 통해 ‘삼성 iD STATION(HD현대오일뱅크)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주유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주유금액의 10%를 할인해주며, 월 최대 할인 한도는 3만5000원이다.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멤버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일반 주유 시에는 리터당 3포인트, LPG 충전 시에는 리터당 4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 포인트는 주유 및 세차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회사는 제휴카드로 고급휘발유인 카젠과 울트라카젠을 주유할 경우 리터당 최대 9포인트까지 적립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생활과 관련한 할인 혜택도 담았다. 통신비, 편의점, 온라인쇼핑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주며, 각 업종별 월 최대 할인 한도는 5000원이다.

차량 관리 혜택도 제공한다.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할 경우 2만원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타이어 펑크 수리와 타이어 위치 교환 서비스도 지원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VISA) 모두 1만5000원이다. 전월 이용실적, 혜택 대상 업종, 혜택 제공 횟수, 출시 기념 이벤트 등 세부 내용은 삼성카드와 HD현대오일뱅크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HD현대오일뱅크와 협업해 주유 할인카드를 출시했다”며 “고유가 시대에 고객들의 주유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신규 큐레이터로 박효신·코드 쿤스트 영입

출처=현대카드

현대카드가 공연장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의 신규 큐레이터로 가수 박효신과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를 영입했다.

현대카드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가 집결하는 공연장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 박효신과 코드 쿤스트가 새 큐레이터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는 현대카드의 시각에 큐레이터들의 관점을 더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연장이다. 그간 유희열, 김수로, 장기하, 손민수, 박재범, 웨이브투어스 등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큐레이터로 참여해왔다.

현대카드는 이번에 합류한 두 아티스트가 공연의 장르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동시에 국내 공연 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효신은 대중음악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아티스트다. ‘눈의 꽃’, ‘야생화’ 등 히트곡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왔으며, 뮤지컬 ‘모차르트!’, ‘팬텀’, ‘웃는 남자’, ‘베토벤’ 등을 통해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코드 쿤스트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사운드로 주목받아 온 프로듀서다. Mnet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 시리즈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기리보이, 우원재 등 국내 힙합 아티스트들의 대표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박효신과 코드 쿤스트의 합류를 통해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가 선보이는 공연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롯데카드,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 출범

출처=롯데카드

롯데카드가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과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를 구성하고, 18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서울시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김선희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와 새롭게 위촉된 소비자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고객 참여 제도인 '고객패널'을 확대 개편해 이번 소비자위원회를 신설했다. 소비자위원회는 신뢰회복협의체, 포용금융협의체, 상생금융협의체로 세분화되어 목적과 위원들의 전문성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협의체의 성격에 맞게 올해는 ▲다크패턴 점검 등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금융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개선 ▲금융소비자 관점 상품 모니터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고르게 선발해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위원 2명을 포함해, 금융취약계층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된 제12기 고객패널은 앱 메인 화면, 상품 신청 과정, 자동납부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56건의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소비자를 위한 금융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로 기존 고객패널의 역할을 확대해 소비자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B라이프 ∙ KB골든라이프케어, 삼성전자와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업무 협약

출처=KB라이프

KB라이프와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대한민국 대표 기업 삼성전자와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 협력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과 KB라이프의 시니어 케어 전문성을 결합해,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요양 서비스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개발된 모델은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요양시설에 적용한 후, 스마트 요양돌봄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KB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니어·요양 사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IoT·헬스케어 기반 서비스 모델’ 개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KB라이프타워에 위치한 에이지테크랩(Age Tech Lab)’을 중심으로 시니어 케어 기술과 돌봄 서비스 모델을 사전에 점검하고, 요양시설은 물론 재가 돌봄 영역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해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KB골든라이프케어가 향후 개소하는 요양시설에 IoT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요양시설 환경 관리, 안전 모니터링, 운영 관리 효율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스마트 요양 환경 구축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요양시설에 적용 가능한 IoT·AI·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시니어 주거 특화 솔루션의 공동 기획과 실증을 지원한다. 기술 자문과 시범 운영 환경 구축 지원을 통해 돌봄 서비스 모델을 정교화할 예정이다.

조용범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는 “요양 현장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이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가족이 만족하는 스마트 시니어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효동 KB라이프 신사업추진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시니어 라이프케어 플랫폼에 삼성전자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 대한민국의 요양돌봄 서비스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KB라이프는 차별화된 시니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고, 생명보험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라이프와 KB골든라이프케어는 시니어 고객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해 요양시설 운영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금융과 돌봄, 기술을 연계한 시니어 라이프케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우리금융그룹 ABL생명,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서 3월 ‘나눔의 날’ 봉사활동 실시

출처=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ABL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및 FC(Financial Consultant)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나눔의 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ABL생명 임직원과 중앙지점 FC 등 20여명이 참여해 아이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내 장난감도서관의 환경을 정비하고 장난감을 소독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목걸이를 제작하고,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작성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ABL생명 직원은 “지역사회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ABL생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운영,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C)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국내 유력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S-저널=이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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