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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융-농생명-미래산업 전북으로"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계획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전북 정치권도 ‘전북 몫 챙기기’에 잰걸음이다.

"금융-농생명-미래산업 전북으로"

[새전북신문]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계획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전북 정치권도 ‘전북 몫 챙기기’에 잰걸음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오는 18일 전주대 JJ아트홀에서 핵심기관 전북 이전 촉구대회를 열어 지역사회 염원을 중앙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보무늬(QR)를 활용한 서명운동을 비롯해 웹카드 뉴스 제작 공유, 도당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여론 결집 등 온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거리홍보 또한 마찬가지로 병행한다. 도당은 각 지역위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공공기관 유치 중요성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윤준병 도당위원장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전북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기회”라며 “전북은 금융과 농생명 분야를 비롯해 미래첨단산업까지 이미 상당한 기반을 갖추고 있는 준비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도당은 도민들과 함께 전북 유치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전북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빠르면 이달 말, 또는 11월중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전국 지자체로부터 유치 희망기관 40개 씩을 제안받기도 했다. 전북도의 경우 금융, 농생명, 첨단산업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제안했다.

금융 분야는 한국산업은행, 9대 공제회, 한국투자공사 등 13개 기관을 꼽았다. 농생명 분야는 농협중앙회와 한국마사회 등 4개 기관을 희망했다.

첨단산업(복지·환경기관도 포함) 분야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등 23개 기관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전남광주, 제주, 부산, 대구 등과 중복돼 유치경쟁이 치열한 상태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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