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 사진=하나금융그룹
국내 주요 기업들이 글로벌 평가와 어워즈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ESG 지수, 디자인, 자동차,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이어지며 기업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하나금융그룹은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 해당 지수는 전 세계 상위 약 10% 기업만 포함되는 ESG 평가다. 지배구조와 리스크 관리 체계 등 금융사의 핵심 역량이 글로벌 기준에서 검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G전자의 무선 월페이퍼 TV인 LG 올레드 에보 W6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고상을 포함해 27개 상을 수상했다. 가전과 로봇, 냉난방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품 성능을 넘어 사용 경험과 공간 활용까지 평가 요소로 확장되면서 디자인 경쟁력이 기업 차별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9∙5.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US뉴스 평가에서 하이브리드·전기차 부문 7개 상을 석권했다. 전체 19개 부문 중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완성차 그룹 가운데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전동화 시장에서 기술력과 상품성이 동시에 검증되며 북미 시장 주도권 경쟁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 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은 타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포함됐으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뷰티 산업에서도 기술과 브랜드를 결합한 ‘뷰티 테크’ 모델이 글로벌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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