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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궂은 날씨 속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12만명 발걸음

'2026 제18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20일부터 25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23일 장미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300만 송이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원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궂은 날씨 속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12만명 발걸음

'2026 제18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20일부터 25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23일 장미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300만 송이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원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올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 12만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올해 장미축제가 오는 2028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정원문화 콘텐츠와 지역 색깔을 담은 차별화된 축제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장미축제가 25일 오후 2시 기준 12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개막식을 비롯해 축제 기간 중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전국 대표 장미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올해는 대체공휴일 지정에 맞춰 축제 기간을 25일까지 연장 운영됐다. 축제 전부터 장미원 야간 개장과 사진촬영(포토존) 운영이 확대됐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행사장 배치도와 주요 프로그램, 장미 개화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장미 지도(로즈맵)' 서비스가 운영됐다.

축제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장미원 주(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이어 21일부터 24일까지는 '장미계곡 공연(로즈밸리 콘서트)', 지역 문화예술인이 함께한 '사랑의 노래 공연(러브뮤직 콘서트)', 풍선쇼와 거리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로즈스퀘어돔과 전시·체험공간(부스), 음식(푸드)트럭, 생태여행관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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