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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미국-이란 군사적 충돌로 평화 협상 불확실...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보험,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ARM 홀딩스(-10.11%)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도 새로운 AI 칩의 공급 물량 확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했고, AMD(-3.07...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미국-이란 군사적 충돌로 평화 협상 불확실...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5/7(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 -313.62(-0.63%) 49,596.97

나스닥 -32.74(-0.13%) 25,806.20

S&P500 7,337.11(-0.38%)

필라델피아반도체 11,160.99(-2.72%)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며 평화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재부각됬다 이에 따라 최근 지수 상승과 함께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던 반도체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아직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했다. 미국이 이란에 전달한 양해각서에는 14개 종전 요건이 담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란은 중재국 파키스탄으로부터 이를 전달받았다면서도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이란은 여전히 관련 메시지를 평가하고 있으며 아직 결론에 이르지 못 했다"면서 "미국 측에 어떠한 답변도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지도자 군사 고문은 미국의 종전 제안을 "비현실적인 계획"이라고 깍아내렸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은 도널드 트럼프 美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을 구조하는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 작전을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재개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종전 양해각서를 두고 아직 양측이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란 언론은 이란 반다르아바스와 게슈름 섬, 시리크 해역 인근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며 사건의 성격에 대해선 아직 명확한 설명이 없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란에선 군부 강경파가 협상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폭스뉴스는 장 마감 후 美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미군이 이란 케슘 섬과 반다르 아바스(항구도시)를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침략적인 미군이 이란 유조선에 공격을 가한 뒤,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적대 세력 부대들이 이란의 미사일공격을 받았다"며 "그들은 피해를 입은 뒤 도주할 수밖에 없었다"고 보도했다.

국제유가는 美-이란 종전 협상 관망 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27달러(-0.28%) 하락한 배럴당 94.81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7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21달러(-1.19%) 하락한 배럴당 100.06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가파르게 상승했던 반도체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됬다. 전일까지 이번주에만 8% 넘게 급등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3% 가까이 급락했다. 최근 급등세를 나타냈던 AMD와 인텔이 하락하며 상승분을 되돌렸으며, ARM(암) 홀딩스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도 새로운 AI 칩의 공급 물량 확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세를 연출했다. 샌디스크, 브로드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TSMC 등 여타 반도체 관련주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은 낮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美 노동부는 지난 2일로 끝난 주간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계절 조정 기준 20만건으로, 전주대비 1만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20만5천건)를 밑돌았다. 전주 수치는 19만건으로 1천건 상향 조정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올해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8.7%로 반영했다. 25bp 인상될 확률은 17.4%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한 인터뷰에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완화 편향'(easing bias) 성명에 반대한다고 밝히면서 금리가 "더 긴 기간 동안" 동결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완화는 "나중의 일"이라고 언급했다.

채권시장은 美-이란 종전 합의 주시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했.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기술장비, 재생에너지, 제약, 금속/광업, 경기관련 서비스업, 유틸리티, 자동차, 에너지, 산업서비스, 복합산업, 은행/투자서비스, 음식료, 소매, 통신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했다.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보험,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ARM 홀딩스(-10.11%)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도 새로운 AI 칩의 공급 물량 확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했고, AMD(-3.07%), 인텔(-3.00%), 샌디스크(-4.97%), 브로드컴(-3.0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99%)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차익실현 매물 속 대부분 하락했다. 쉐이크쉑(-28.26%)은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고 26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락했으며, 맥도널드(-0.14%)는 1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으나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하락 속 코인베이스(-2.53%), 스트래티지(-3.74%), 마라 홀딩스(-2.53%) 등 가상화폐 관련주가 하락했고, 유가 하락세 지속 등에 엑슨 모빌(-1.42%), 셰브론(-1.44%), 옥시덴털 페트롤리움(-2.14%) 등 에너지 업체들이 하락했다. 엔비디아(+1.77%), 마이크로소프트(+1.65%), 애플(-0.02%), 알파벳A(-0.01%), 아마존(-1.39%), 메타(+0.64%), 테슬라(+3.28%) 등 대형 기술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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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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