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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그런 말을?”…‘이다인♥’ 이승기 기름값 절약 고백에 “공감 안돼”

가수 이승기가 결혼 후 달라진 소비 습관을 공개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가수 이승기가 결혼 후 달라진 소비 습관을 공개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24일 개설한 유튜브 채널 ‘이승기이’를 통해 첫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최근 근황에 대해 “지금은 일과 육아, 딱 두 개다”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일상을 전했다.

특히 운전을 좋아한다고 밝힌 이승기는 “멀리 가면 기름값도 많이 나오고 피곤하지 않냐”며 장거리 운전은 즐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옛날에는 무조건 가까운 데 가서 기름을 넣었다. 결혼하고 나서는 서치를 해보고 기름을 넣는다”며 “한두 번 그렇게 하다 보니까 비싼 데서는 진짜 안 넣게 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왜 비판받는지 모르겠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 소비 습관이 바뀔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오히려 검소한 모습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부정적인 반응도 적지 않았다. “기름값 신경을 쓸 리가 있나”, “사람들이 공감할 거라고 생각한 건가”, “굳이 그런 말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현실감이 떨어진다”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이승기가 단순히 결혼 후 달라진 생활 습관을 소개한 것뿐인데 과도한 해석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반대로 일부 네티즌들은 높은 수입을 올리는 연예인이 기름값 절약을 언급하는 것이 대중의 공감을 얻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 2023년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지난 7월 둘째 아들을 얻은 뒤 육아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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