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진로·취업·일경험까지… 청년 맞춤형 성장지원 본격 추진
국비지원으로 군포청년위한 프로그램 확대
군포시는 청년공간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과 함께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시 제공
| 군포=한스경제 김두일 기자 | 군포시가 지역 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군포시는 청년공간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과 함께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진로 탐색부터 취업 준비, 일경험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청년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2025년 첫 시행 이후 약 570명의 청년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취업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해 총 3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약 63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취업 역량 강화 ▲진로 멘토링(커피챗) ▲AI 일경험 지원 ▲심리지원 ▲일상·네트워크 지원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참여 청년은 1대1 초기 상담을 통해 개인 상황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취업 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취업 준비가 어려운 청년을 위한 기초 과정부터 심화 과정, 공기업·대기업 취업 대비 집중 프로그램까지 단계별 교육을 진행한다. 자기 이해 기반 경력 설계, 취업 준비 A to Z 집중 교육, 실전 취업 전략 수립과 면접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는 진로 멘토링 ‘커피챗’을 통해 다양한 직무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커리어 프로젝트’를 운영해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쌓고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집단 심리 상담도 운영된다. 더불어 고립·은둔 청년 예방을 위한 ‘60일 갓생 루틴 챌린지’와 ‘월간 취향 발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간 교류와 지속적인 자기계발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청년공간 플라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1억2200만 원을 확보했다”며 “이를 포함하면 청년공간 플라잉 사업비 가운데 국비 비중이 약 30% 수준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 성장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지역 청년 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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