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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 개막…30일까지

올해로 17번째를 맞은 국토정중앙 양구의 대표축제인 배꼽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 개막…30일까지

[앵커]

올해로 17번째를 맞은 국토정중앙 양구의 대표축제인 배꼽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개막 첫날 궂은 날씨였지만 많은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축제장을 가로질러 타악 앙상블의 퍼레이드가 이어집니다.

어린 아이들은 촉감 놀이가 즐겁기만 합니다.

군장병들 역시 이날 만큼은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깁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은 국토정중앙 양구를 대표하는 '배꼽축제' 입니다.

시래기 국밥, 메밀 전병 등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먹거리도 관광객들에게 인깁니다.

[이은경/서울 송파구 : "한반도섬도 들르고, 꽃섬도 들렀다가 여기 배꼽축제 왔는데 생각보다 다양하고 음식도 맛있고 즐겁습니다."]

올해 축제는 '배꼽 로그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코스프레 댄스팀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축제장 한쪽에 설치된 배꼽 PLAY포털 등 체험부스는 관광객들에게 주는 또다른 즐거움입니다.

[이남호·구동균/서울 서대문구·강서구 : "배꼽축제는 처음 와봤는데 오니까 사람들도 진짜 많고 부스들도 잘 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민분들이 만드신 상품이 많이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이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축제장에는 바가지요금 신고센터가 설치됐습니다.

해마다 논란이 되는 '바가지물가'에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김왕규/양구군수 : "축제에 오신 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해서 가고, 또 음식도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으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또, 행사장의 먹거리 용기는 다회용품으로 제공되는 등 친환경 축제장으로 꾸며집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배꼽축제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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