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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제유가 치솟자...장중, 일본증시 '급락'·5만4000 이탈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3.48%), SK하이닉스(-3.98%), 현대차(-4.22%), SK스퀘어(-3.33%), 삼성바이오로직스(HD현대중공업(-3.39%), 셀트리온(-3.10%) 등이 급락 거래 중이다. 한편 한국시간 오후 1시 50분 현재...

국제유가 치솟자...장중, 일본증시 '급락'·5만4000 이탈

중국 상하이지수 '장중 약세'...코스피, 장중 5770선 밀려

일본 도쿄 증권사 전광판. /사진=AP, 뉴시스

 19일 아시아 각국 증시가 장중 약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미국증시에서 3대 지수가 급락한데 이어 아시아시장에서 국제유가가 낙폭을 키우면서 각국 증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5770선으로 밀려났다.

각 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0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05% 급락한 5만3555.04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도요타자동차(-2.03%), 히타치(+1.67%), 소프트뱅크그룹(-4.83%), 도쿄일렉트론(-2.51%), 어드반테스트(-4.83%) 등이 급락 거래 중이다.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과 국제유가 상승 속에 일본증시에서도 장중 매도세가 늘어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4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같은 시각 배럴당 97.22달러로 0.93%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112.05달러로 4.35% 폭등세로 움직이는 중이다. 같은 시각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블룸버그 집계 기준 159.67엔으로 전장 대비 0.12% 하락하며 엔화가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기준 전일 대비 1.04% 하락한 4020.65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장중 6거래일째 내림세다. 귀주모태주(-0.94%), 부사강산업인터넷(-2.06%), 중국생명보험(-1.81%)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17% 하락한 2만5825.08로 오전장을 마쳤다. 텐센트(-5.90%), 알리바바(-3.41%), 차이나모바일(-0.56%)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앞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1.63%), S&P500(-1.36%), 나스닥(-1.46%) 등 3대 지수는 급락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강조한 점, 중동 에너지 시설 피격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소식 등이 투심을 짓눌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6분 현재 전일 대비 153.58포인트(2.59%) 급락한 5771.4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3.48%), SK하이닉스(-3.98%), 현대차(-4.22%), SK스퀘어(-3.33%), 삼성바이오로직스(HD현대중공업(-3.39%), 셀트리온(-3.10%) 등이 급락 거래 중이다.

한편 한국시간 오후 1시 50분 현재 나스닥100 선물은 –0.04%를 기록 중이다.

이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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