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관 순매수, 코스피 장중 5770 재진입
18일 코스피 지수가 급등세로 출발한 가운데 시총 상위주들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장초반 강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미국증시는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52%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0.04포인트(2.31%) 급등한 5770.52에서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15% 뛰어오른 20만원, SK하이닉스는 3.09% 급등한 100만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현대차(+2.87%), LG에너지솔루션(+1.18%), SK스퀘어(+4.26%), 삼성바이오로직스(+0.88%), 두산에너빌리티(+2.87%), 기아(+2.81%)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 대비 18.19포인트(1.60%) 상승한 1155.13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개인이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3.28%), 에코프로비엠(+1.71%), 알테오젠(+1.13%), 삼천당제약(+1.49%), 레인보우로보틱스(+3.74%)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앞서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10%), S&P500(+0.251%), 나스닥(+0.47%) 등 3대 지수는 상승했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휴전은 없다는 강경 입장을 각각 밝힌 가운데 국제유가가 반등했지만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주요 기술주 중 애플(+0.56%), 아마존(+1.63%), 테슬라(+0.94%), 마이크론(+4.50%) 등이 상승한 반면 엔비디아는 0.70%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99.58로 전장 대비 0.14% 내려갔다.
미국 국채수익률도 내려갔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벤치마크 금리인 10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은 4.200%로 전장 대비 0.020%포인트,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은 3.676%로 0.00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6.6원 내린 1487.0원에 개장했다.
이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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