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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제뉴스미디어협회 베를린 총회 조기 매진…언론산업 재편 논의 수요 ...

특히 구독 모델 재설계, 광고 수익 방어, 인공지능(AI) 도입, 제품 및 기술 전략 재편 등 구조적 과제가... 주요 논의 영역은 AI, 구독, 광고, 제품·기술, 저널리즘의 미래 등으로,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에...

국제뉴스미디어협회 베를린 총회 조기 매진…언론산업 재편 논의 수요 ...

AI·구독·광고 구조 재편 대응 위해 글로벌 미디어 리더 집결…오프라인 협력 플랫폼 수요 지속 확인

국제뉴스미디어협회는 2026년 베를린 세계뉴스미디어총회가 개막 39일 전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INMA.

베를린 —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는 3월 26일(현지시간), 2026년 베를린 세계뉴스미디어총회(World Congress of News Media)의 개막 39일 전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INMA 96년 역사상 총회가 개최 이전에 조기 매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등록은 현재 대기자 명단으로 전환됐다.

이번 총회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인근 악시카 컨벤션 센터(Axica Congress &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미디어 콘퍼런스, 6개 세미나, 3개 스터디 투어, 글로벌 미디어 어워즈 발표 등으로 구성된 ‘월드 콩그레스 위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기 매진은 디지털 전환 압력이 심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언론사 경영진 사이에서 대면 기반 전략 논의 수요가 여전히 견조함을 보여준다. 특히 구독 모델 재설계, 광고 수익 방어, 인공지능(AI) 도입, 제품 및 기술 전략 재편 등 구조적 과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협업과 정보 교환의 필요성이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총회는 ‘벽에서 다리로: 재구성되는 뉴스 미디어(From Walls to Bridges: News Media Reimagined)’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 영역은 AI, 구독, 광고, 제품·기술, 저널리즘의 미래 등으로,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베를린은 단순한 개최지를 넘어 주요 관찰 대상 시장으로도 부각된다. INMA는 독일 언론 산업을 글로벌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현지 미디어 기업의 전략과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스터디 투어도 포함됐다.

INMA는 이번 매진 이후 회원사들에게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주요 행사로의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7월 뉴델리, 9월 마드리드, 10월 샌프란시스코, 12월 뉴욕에서 각각 관련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7년 세계총회 개최지와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

1930년 설립된 INMA는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2만6000명 이상의 미디어 전문가를 연결하는 글로벌 협회로, 콘퍼런스와 리포트, 웨비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산업 내 협력과 정보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유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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