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개 기관 중 5년 연속 최우수 단 9곳…공단 포함 상위 6%
국민연금공단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28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평가는 2021년 이후 단 한 차례의 하락 없이 5년 연속 최우수를 유지한 것으로, 11년 연속 최우수를 기록한 한국중부발전을 제외하면 전체 133개 평가 대상 기관 가운데 국민연금공단을 포함해 단 9개 기관(상위 약 6%)만이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동반성장 평가는 △공정거래 확립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 노력 활동 전반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종합 심의해 5개 등급으로 공표하는 제도다. 공단은 계량·비계량 평가 및 협력업체 체감도 조사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인포그래픽=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상생결제 이용 실적을 역대 최대치로 경신하고 상생협력기금 출연액을 전년보다 16.7% 늘리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11개 협력사와 납품대금 연동제 계약을 체결해 공급원가 상승분을 적기에 반영함으로써 공정 거래 환경 조성을 선도했다. 국민연금 데이터 개방 범위 확대, 맞춤형 데이터 지원, AI 홍보 영상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과 해외 진출 희망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판로 개척도 적극 견인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전체 평가 대상 기관 중 소수 기관만이 보유한 값진 기록으로, 모든 임직원이 중소기업과 상생을 목표로 진정성 있게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단 특성을 살린 동반성장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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