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시 무대서 미래 모빌리티 기반 AI 디지털 포용교육 가능성 확인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립한국교통대(총장 윤승조)는 지난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가컨벤션센터(CNCC)에서 열린 중국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CHITEC)에 참가해 '에듀이음(EDU-EUM)-UAM(도심항공모빌리티) 체험교육(이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한국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원장 김인숙)이 '2025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에서 시민혁신상을 수상한 데 따른 특전으로 마련됐다.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지난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이 주관한 스마트라이프위크(SLW) 홍보관 내 시민혁신상 수상기관 전시존에서 EDU-EUM UAM 교육 시뮬레이터와 미래 모빌리티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며 미래교육 기반 AI 에듀테크 콘텐츠의 우수성을 선보인 바 있다.
중국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CHITEC)는 베이징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중국 대표 과학기술 산업 국제 전시회로, 인공지능(AI), 정보기술, 지능형 제조, 바이오/의료, 녹색산업, 디지털 경제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기술 교류의 장이다. 올해 전시에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최신 기술 성과와 산업 협력 가능성을 공유했다.
이번 전시에서 UAM 기체 이해와 비행 원리, 가상 시뮬레이션 체험 등을 결합한 실감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람객들은 'EDU-EUM UAM 체험교육'을 통해 도심항공모빌리티의 개념과 작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교통기술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첨단 기술 전시를 교육용 체험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UAM은 미래 도시 교통체계와 이동 방식의 변화를 이끌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학생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함으로써 첨단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프로그램은 국립한국교통대가 보유한 교통/모빌리티 특화 역량과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의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으며, AI 디지털 교육과 미래 모빌리티, 포용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해 글로벌 AI 모빌리티 교육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확인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 베이징 드론고등학교 학생은 "UAM을 책이나 영상으로만 접했는데 직접 조종하듯 체험해 보니 미래 교통이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라며 "드론과 항공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매우 흥미롭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AI 디지털 포용교육 플랫폼을 체험한 중국 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는 "기술을 단순히 전시하는 것을 넘어 학생과 시민이 직접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로 구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라며 "향후 한중 간 AI 교육 플랫폼과 미래 모빌리티 교육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은 "이번 CHITEC 전시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교육이 누구에게나 열린 체험형 AI 포용교육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쉽고 따뜻하게 연결하는 체험형 AI 포용교육 플랫폼을 확대하고, 모두를 위한 AI 디지털 포용교육 생태계를 세계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특수교육 및 다문화 분야를 특화한 3차원 하이플렉스 기반 에듀테크 소프트랩 플랫폼을 구축해 공교육의 AX/DX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AI 디지털 포용교육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국립한국교통대 중국 CHITEC서 '에듀이음-UAM 체험교육' 선보여 /사진=국립한국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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