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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정동극장 대표 뮤지컬, 9월 태백서 만난다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공연이 오는 9월 강원 태백을 찾는다.

국립정동극장 대표 뮤지컬, 9월 태백서 만난다

뮤지컬 ‘피리 부는 사나이’ 9월 18일 공연

경북 영덕·경기 여주서도 연희극·인형극 선봬

▲ 뮤지컬 ‘피리 부는 사나이’ 포스터. 국립정동극장 제공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공연이 오는 9월 강원 태백을 찾는다.

국립정동극장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2026년 우수 콘텐츠 지역 문예회관 유통 사업’ 공모 결과 태백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경북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 경기 여주 세종국악당 등 3곳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는 9월 18일 뮤지컬 ‘피리 부는 사나이’가 공연된다. 가수 송창식의 대표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탄탄한 이야기와 친숙한 음악을 결합해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작품이다.

이번 사업은 국립정동극장의 주요 작품을 지역 문예회관에 유통해 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간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10월 15일 전통연희극 ‘광대’가 관객을 만난다. 전통연희가 지닌 고유한 정체성과 미학을 무대 위에 구현한 작품이다.

경기 여주시 세종국악당에서는 12월 19일 판소리 그림자 인형극 ‘서천꽃밭 이야기’가 상연된다. 제주 무가 속 꽃밭 신화를 우리 소리와 그림자 인형극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국립정동극장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이번 공모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은 경북 울릉도 울릉한마음회관에서도 올해 하반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연 작품은 추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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