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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목포대, 캠프 넘어 특허·정부지원까지... '창업 육성' 속도

심사 결과 목포대 '탱커' 팀이 우수 아이디어 상을 받았고, 스타트업 상은 해양대 '러닉스' 등 3팀, 팀워크 상은 목포대 '오드' 등 2팀, 빌드업 상은 목포대 '링크' 등 2팀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아이디어 상을 받은 '탱커' 팀...

국립목포대, 캠프 넘어 특허·정부지원까지... '창업 육성' 속도

창업 캠프 성료, 후속 지원체계 강화

특허출원캠프·정부지원사업대비캠프 추진

지역 인재 정주형 창업 생태계 '확장'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 창업혁신허브센터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한 ‘창업 아이디어 빌드업 캠프 및 경진대회’를 마무리하고, 특허 출원과 정부지원사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후속 창업 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중고등, 대학생 단체 기념촬영

이번 캠프는 창업동아리로 선정된 대학생 팀과 재학생, 지역 중·고등학생이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전 창업 역량을 끌어올리는 자리로 운영됐다. 지역사회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7개교 40명도 참여하면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교육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

캠프에서는 로컬 창업 성공 사례 특강과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전남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신청을 목표로 아이디어를 고도화했고, 팀별 멘토링과 피칭 실습을 거치며 사업화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를 준비한 점은 이번 프로그램의 강점으로 꼽힌다. 단순한 체험형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과정에 필요한 기획력과 발표 역량, 협업 능력을 함께 키우는 구조로 운영되면서 고교-대학 간 창업 교류의 장도 넓혔다.

왼쪽부터 시계방향)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팀별 집중 멘토링,경진대회 발표

마지막 3일 차에 열린 대학부 경진대회에는 모두 12개 팀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목포대 ‘탱커’ 팀이 우수 아이디어 상을 받았고, 스타트업 상은 해양대 ‘러닉스’ 등 3팀, 팀워크 상은 목포대 ‘오드’ 등 2팀, 빌드업 상은 목포대 ‘링크’ 등 2팀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아이디어 상을 받은 ‘탱커’ 팀 대표는 “전문가 특강과 늦은 시간까지 도와주신 멘토님들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고등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을 접하며 함께 성장을 고민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전했다.

국립목포대 RISE 사업단은 이번 캠프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후속 지원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디어의 권리화를 돕기 위한 특허출원캠프와 각종 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정부지원사업대비캠프를 비롯해 지역 인재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창업 성장 사다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RISE 사업단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창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에 정주하며 성공적인 기업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단계별 창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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