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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최초 순자산 20조 돌파" KODEX 200, 한국 ETF 시장 새 역사 썼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금번 성과는 KODEX 200이 한국 경제 핵심 산업 전반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임을 보여준다"며, 반도체 대장주를 포함한 우량 기업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 전문...

"국내 최초 순자산 20조 돌파" KODEX 200, 한국 ETF 시장 새 역사 썼다

KODEX 200 순자산 20조1281억…6개월 만에 10조→20조로 급증

올해만 8.4조 증가·개인 순매수 2.1조…대표지수 ETF 위상 강화

삼성자산운용 “한국 경제 핵심 산업에 분산 투자 가능한 최적 수단”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코스피 5000선을 유지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ETF ‘KODEX 200’이 순자산 20조1281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ETF 역사상 최초로 단일 상품 20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조 원을 넘긴 지 불과 6개월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자 신뢰 회복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금번 KODEX 200의 순자산 증가는 올해 들어서만 8조4313억 원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개인 순매수 규모도 2조1919억 원에 달했다.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지수 ETF로서 개인·기관 모두의 핵심 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수익률 역시 지난해 94.5%에 이어 올해 연초 이후 46.3%를 기록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대외 변수로 인한 변동 장세에서도 코스피200 지수가 하루 7.5% 급등하는 등 회복력이 확인됐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금번 성과는 KODEX 200이 한국 경제 핵심 산업 전반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임을 보여준다”며, 반도체 대장주를 포함한 우량 기업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 전문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한국 증시 성장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업계는 RIA 제도 도입으로 해외 투자자금이 국내 대표 ETF로 유입되는 흐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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