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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시 기업지원 결실…중소기업 6곳 국비 145억 확보

㈜이레테크는 '도약(Jump-up)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사업화 자금과 함께 신사업 전략 수립, 기술 애로 해결, 경영 자문 등 종합 지원을 받는다. ㈜오성전자는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 사업'에 선정돼 공공연구기관의...

구미시 기업지원 결실…중소기업 6곳 국비 145억 확보

산업부·중기부 공모 잇단 선정으로 기술개발·수출 지원 확대

맞춤형 성장정책·전주기 지원체계 효과…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가속

▲ 구미시의 맞춤형 성장지원 정책을 받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구미시의 맞춤형 성장지원 정책을 받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총 145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수출까지 전방위 지원이 이어지면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에서는 2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세아메카닉스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돼 향후 4년간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대응을 위한 알루미늄 하우징 개발 R&D를 지원받는다. 수출·금융·컨설팅·인력·법률 등 비R&D 분야까지 포함된 종합 지원이 병행된다.

또 ㈜윈텍스는 ‘탄소제로 섬유패션산업 생태계 전환 핵심기술 개발사업’ 컨소시엄 주관사로 선정돼 9개 공동연구기관과 함께 5년간 재활용 폴리에틸렌 섬유 개발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에서도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레테크는 ‘도약(Jump-up)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사업화 자금과 함께 신사업 전략 수립, 기술 애로 해결, 경영 자문 등 종합 지원을 받는다.

㈜오성전자는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 사업’에 선정돼 공공연구기관의 무선통신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재영텍은 ‘기술혁신개발사업’을 통해 재활용 탄산리튬 관련 연구를 2년간 수행하며, ㈜양우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돼 수출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이번 성과는 구미시가 2024년부터 추진해온 기업 성장지원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시는 ‘허리기업 성장레벨업 1+1 지원사업’과 ‘선도기업 월드클래스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유망기업에 맞춤형 성장 패키지를 제공해왔다.

특히 전담 프로젝트매니저(PM)와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기업 기술과 정부 정책 방향을 연계하는 과제기획부터 현장평가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 공모사업 수주 가능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규모 공모 선정은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시의 전략적 지원이 결합된 결과”라며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부터 기존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가공모 고도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후속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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