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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 공항경제권 중심 미래 도시전략 모색

공간 분야에서는 △첨단 물류기술 기반 구미형 스마트 물류 거점 조성 △도심 노후주거지 맞춤형 재생전략 △테크 기반 농촌 복합생태계 구축 △농산촌 자원 활용 체류·정착 기반 조성 등을 주제로 도시와 농촌의 공간...

구미, 공항경제권 중심 미래 도시전략 모색

미래도시포럼 킥오프 회의

올 추진 과제 공유·정책방향 논의

지역 특화 분산에너지 특구 조성

구미형 스마트물류 거점 구축 등

AI·공간 분야 7개 연구과제 계획

구미시가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도약을 목표로 인공지능(AI)과 도시·농촌 공간 전략을 결합한 미래도시 구상에 본격 착수했다. 산업·에너지·물류·주거·농촌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과제를 통해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공간 재편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구미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연구원 주관으로 ‘2026년 구미 미래도시포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AI 연계 산업·경제·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도시·농촌 공간 전략 전문가,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미래도시포럼은 ‘AI’와 ‘공간’을 핵심 키워드로 총 7개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AI 분야에서는 △구미 피지컬AI 제조혁신 클러스터 구축 △구미 특화 분산에너지 특구 조성 △AI 전환 대응 구미형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 변화와 에너지 전환, 고용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공간 분야에서는 △첨단 물류기술 기반 구미형 스마트 물류 거점 조성 △도심 노후주거지 맞춤형 재생전략 △테크 기반 농촌 복합생태계 구축 △농산촌 자원 활용 체류·정착 기반 조성 등을 주제로 도시와 농촌의 공간 재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연구를 본격 추진하고 과제별 전문가와 관련 부서 간 간담회를 통해 연구 내용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연말에는 공개포럼을 열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구미 미래도시포럼은 공항경제권 시대에 대응한 지역 발전 전략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32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총 37개 연구과제를 발굴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미래도시포럼이 구미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템을 발굴하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포럼에서 논의된 과제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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