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운동선수’ 키우자며 도입한 E스쿨
지난해 8만명 들었지만, 학습효과는 미지수
선수들, “대회 출전에 필요…영상만 틀어놔”
학습 보충 넘어 진로설계 도움되게 설계해야
6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광주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배재고등학교 교장이 사과문을 낭독하다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공동취재단]
이 기사는 헤럴드경제 회원 전용 콘텐츠 ‘HeralDeep’의 프리미엄 사회 콘텐츠 ‘세상&플러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더 생생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이우중 수습기자] 배재고 야구부의 5·18 조롱성 응원 논란 이후 학생선수의 교육 공백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생선수 E-스쿨’(이하 E스쿨)과 최저학력제 등 제도는 마련돼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엔 물음표가 붙는다. 내실 있는 학습은 커녕 기계적인 ‘강의 이수’에 그친단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진로 전환 컨설팅·직업교육 등 학생선수 피부에 와닿는 교육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