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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교보리얼코, 성수 신축 오피스·송파 역세권 토지 매각 주관

성수동 일대는 엔터테인먼트, 패션, 정보기술(IT) 기업이 잇따라 들어서며 서울의 신흥 업무권역으로... 성수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확대, 삼표레미콘 부지 복합개발,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주변 개발계획도 진행되고...

교보리얼코, 성수 신축 오피스·송파 역세권 토지 매각 주관

성수 넥서스원타워·송파동 134번지 매각 절차 착수

사옥 수요·개발 수요 겨냥…서울 핵심 권역 자산

이 기사는 05월 22일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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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넥서스원타워(왼쪽)와 송파동 134번지. 교보리얼코 제공

교보리얼코는 서울 성수동 신축 오피스와 송파동 역세권 토지의 매각 주관을 맡아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성수 업무권역과 잠실 생활권에 자리한 자산으로, 실사용 목적의 법인과 개발사업자, 투자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매각 대상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84의 8에 있는 ‘넥서스원타워’와 송파구 송파동 134 토지다. 넥서스원타워는 성수동 내 신축급 업무시설, 송파동 토지는 잠실 배후수요를 활용할 수 있는 개발형 자산으로 평가된다.

넥서스원타워는 2025년 8월 사용승인을 받은 업무시설이다. 대지면적 1079㎡, 연면적 8359㎡에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차 가능 대수는 54대, 승강기는 3개다. 단독 사용 시 약 4000㎡ 규모의 전용 업무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옥상 휴게공간과 넓은 주차 공간 등 사옥형 오피스로 활용하기 위한 물리적 요건을 갖췄다.

성수동 일대는 엔터테인먼트, 패션, 정보기술(IT) 기업이 잇따라 들어서며 서울의 신흥 업무권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무신사, 젠틀몬스터, 쏘카, 크래프톤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성수 권역에 자리 잡으면서 사옥 이전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성수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확대, 삼표레미콘 부지 복합개발,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주변 개발계획도 진행되고 있다.

송파동 134 토지는 개발 잠재성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대지면적은 1139.7㎡로,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다.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 따른 용적률 완화 적용 시 최대 300%까지 개발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입지도 강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9호선 송파나루역과 8·9호선 환승역인 석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잠실 권역의 대형 상업·문화·여가시설과 인접해 있고, 송파동·방이동·석촌동 일대 대규모 주거지를 배후로 두고 있다. 중소형 업무시설, 병·의원, 오피스텔, 코리빙 시설, 시니어 주거 상품 등으로 개발하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다.

김주연 교보리얼코 투자자문2팀장은 “넥서스원타워는 성수 내 신축급 사옥형 오피스, 송파동 134는 잠실 배후수요를 활용할 수 있는 개발형 자산이라는 점에서 각각의 매수자층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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