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 사업화부터 유니콘 프로젝트까지 '전방위 지원'
특구기업 연계 강화... 실증·투자·인력 매칭 '속도'
현장 수요 대응체계 구축, 우수사례 확산 '집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가 2026년 광주특구육성사업의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광주특구는 지난 12일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통합 착수보고회를 열고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 사업, 유니콘 프로젝트, 실증 스케일업 사업, 연구소기업 전략 육성 사업 등 올해 신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사업 실행에 착수했다.
이번 육성사업의 신규 추진과제는 총 7개 사업, 29개 과제로 구성됐다. 광주특구는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지역 혁신기업과 딥테크 창업기업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착수보고회에는 주관기관과 공동연구개발기관 책임자, 연구자들이 참석해 사업별 연계 방안과 우수사례 창출 전략을 논의했다. 단순 과제 수행을 넘어 각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점검하고, 성과 확산 가능성을 높이는 데 무게를 뒀다.
이날 현장에서는 집행·정산 교육과 IRIS 활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유관기관 프로그램과 후속 지원 방안도 공유하며 특구기업의 성과를 확산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에 의견을 모았다.
광주특구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출연연 연구실이 보유한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화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를 위해 특구 내 연구자와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방문을 통해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업 간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 혁신기업의 신사업 사전기획을 지원해 실증 도입 사례를 넓히고, 투자 연계와 맞춤형 인력 매칭을 통해 딥테크 기업의 스케일업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사업화의 초기 단계부터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지원 흐름을 촘촘히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서동경 광주특구본부장은 “이번 착수회를 통해 딥테크 기반의 연구자 및 기업의 현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간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히며 “광주특구의 강점인 연구기관의 딥테크 중심 사업화로 지역 내 우수 사례를 창출하고 이를 지역 내 확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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