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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에 미래 모빌리티 시험센터 들어선다

인공지능산학연협회(회장 정지성)는 6월 29일 광주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조성 사업’ 가운데 하나인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 지원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9억원을 확보하고 ‘1단계 사업 착수보고 및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에 미래 모빌리티 시험센터 들어선다

1단계 사업 착수보고 및 미래모빌리티 인지부품 기술 워크숍  /사진제공=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환경일보] 인공지능산학연협회(회장 정지성)는 6월 29일 광주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조성 사업’ 가운데 하나인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 지원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9억원을 확보하고 ‘1단계 사업 착수보고 및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정진욱 국회의원의 축전과 전북대 오명준 교수의 ‘과학, 기술, 혁신 그리고 정책’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남구 정진욱 의원은 축전에서 “이 사업은 지역구인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인 인지부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기반시설을 국내 최초로 광주에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지역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07억원을 투입해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자율주행차,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이동수단의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 카메라, 레이더 등 인지부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기반시설(인프라)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는 국내외 표준 기반의 시험 프로세스 개발, 기업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의 핵심 전략인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자율주행 핵심부품(인지·제어·통신) 인증평가 및 실증사업과 직접 연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자율주행의 핵심인 인지·제어·통신 인증평가 체계가 통합 운영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은 국제 안전 규격에 선제 대응하며 해외 시장을 개척할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다.

나아가 미래차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광주시가 속도를 내고 있는 총사업비 1조5000억원 규모의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인공지능산학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참여기관으로 협력한다. 이들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험·평가 기술 개발, 장비 구축, 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전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남구 도시첨단 산업단지에 센터를 구축하며, 해당 지역구 정진욱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올해 정부 예산 24억 국비 반영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정치권과 행정의 유기적인 협력이 맺은 결실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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