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미소 구강건강 동행 프로젝트’ 추진
노인 돌봄현장 접목 활동가·종사자 교육
사랑방실버케어센터(대표 윤용성)와 광주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김은미)가 지역사회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6일 사랑방실버케어센터 수완점에서 ‘백세미소 구강건강 동행프로젝트’의 첫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계기로 어르신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보유한 치위생 분야의 전문성을 노인 돌봄현장에 접목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강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은 이날 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비롯해 올바른 칫솔질, 틀니 세척 및 보관, 구강건조와 구취 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구강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구강건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향후 ▲어르신 대상 구강건강 교육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전공 연계 현장활동 ▲요양보호사 등 돌봄종사자 구강관리 교육 ▲보호자 대상 구강건강 정보 제공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은미 광주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장은 “어르신의 구강건강은 단순히 치아를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건강한 식생활과 일상 생활의 질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천하는 경험을 쌓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랑방실버케어센터와 지속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용성 사랑방실버케어센터 대표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지역 대학과 전문기관의 우수한 인적·전문 자원을 센터 프로그램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어르신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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