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는 오는 6월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3색(色) 공연’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산구 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초여름을 맞아 전통과 클래식, 합창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광산구는 오는 6월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3색(色) 공연’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 해학이 담긴 마당극부터 영호남 화합 음악회,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융복합 발레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첫 무대는 창작 마당극 ‘천방지축 강심장’이다. 광주문화재단의 ‘202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판소리 ‘심청가’ 속 인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악 마당극이다.
공연은 오는 내달 12~13일 이틀간 총 3차례 진행되며 관람료는 2만 원이다.
두 번째 공연은 제3회 영호남 친선음악회 ‘마음을 잇는 따뜻한 울림’이다.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구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영호남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내달 20일 오후 5시에 열리며 광산구립합창단과 수성구여성합창단, 경남교원합창단 등 영호남 지역 합창단원 200여 명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 관람료는 무료다.
마지막 무대는 서울시티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장식한다.
이번 작품은 ‘2026 공연예술유통사업’ 선정작으로, 기존 클래식 발레에 성우 송연희의 목소리 연기를 더한 융복합 공연이다.
차이콥스키 음악과 함께 캐릭터 인형극, 아역배우 협연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해 관객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오는 내달 27일 오후 5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공연 예매와 세부 일정은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동철 기자 jdckisa@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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