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이 중국 2개 지역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경자청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와 헤이룽장성 하얼빈을 찾아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정에서 광양경자청은 안후이성과학자·기업가협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오성실업과 500만불 규모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현지에서는 이차전지와 소비재 분야 주요 기업들과 투자 가능성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고션테크 등 글로벌 기업들과 접촉하며 광양만권 현장 방문과 투자 검토를 유도하는 데 성과를 냈다.
광양경자청은 이번 활동으로 확보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안후이성과학자·기업가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추가 상담을 이어가고, 투자 의향 기업의 현장 방문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오성실업의 투자 이행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재 분야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중국 방문은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실질적 투자 성과를 끌어낸 계기였다"며 "발굴된 기업들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맞춤형 지원과 사후 관리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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