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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안대교 인근서 핀수영 2명, 체력 떨어져 표류 끝 구조

해경이 부산 광안대교 인근 해상에서 핀수영을 하던 20대 남성 2명을 구조하는 모습. (부산해경 제공.

광안대교 인근서 핀수영 2명, 체력 떨어져 표류 끝 구조

해경이 부산 광안대교 인근 해상에서 핀수영을 하던 20대 남성 2명을 구조하는 모습. (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핀수영을 하다 해상에 표류하던 20대 남성 2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핀수영은 양발을 동시에 끼는 모노핀이나 각각 착용하는 바이핀을 한 채 허리와 다리 힘으로 수영하는 스포츠다.

23일 오후 3시 2분경 “광안리해수욕장 중앙 부근에서 입수한 남성 2명이 먼바다 쪽으로 나가 위험해 보인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후 광안대교 주탑 인근 해상에서 20대 남성 2명을 발견했다.

당시 이들은 체력이 고갈된 것 외 별다른 건강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구명환으로 이들을 구조한 뒤 연안구조정에 태워 민락항으로 이동했다.

해경은 이후 이들에게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계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광안대교 인근 해상은 수상오토바이 등 레저기구가 오가는 곳으로 핀수영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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