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대한약사회, 국가보훈부, 유한양행의 '국가유공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대한약사회 이은경 부회장(왼쪽부터), 국가보훈부 육현수 보훈의료복지국장, 유한양행 조민철 ESG경영실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한양행.
유한양행이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 정신을 계승해 100년 제약 기업의 '애국애족' 경영 철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대한약사회, 국가보훈부와 함께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복절을 맞아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 사업' 등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을 전국 단위로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한약사회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지속 발굴하는 등 행정적 기반을 조성한다. 유한양행은 의약품 및 재정 후원은 물론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한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7년부터 서울지역 보훈지청과 협력해 총 7361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 상자'를 지원해 왔다. 2022년부터는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건강 상담과 복약 지도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돌봄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올해 중앙연구소와 오창공장이 위치한 용인 및 청주 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한다. 향후 더 많은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민족의 자립을 위해 투항했던 독립운동가 유일한 박사님의 뜻과 상처 입은 국민을 보듬던 안티푸라민을 통해 국가에 헌신한 분들께 보답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지숙 추진해 국가유공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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