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주주총회 캡처)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HBM4 퀄테스트와 관련해 "작년 9월부터 세계 최초로 HBM4 양산 체계를 구축했다. 샘플 공급을 거쳐 고객이 원하는 스케줄 대로 제품 공급을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25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HBM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HBM은 다른 제품과 다르게 공정 기술 뿐 아니라 실리콘관통전극(TSV)·패키징 등 기술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결합되어야 하는 제품"이라며 "우수한 제품 성능과 품질로 HBM 시장 리더십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올해 HBM 출하량에 대해 "아직 시장에서는 HBM3E가 주력 제품"이라며 "고객들과 협의해 약간의 출하량을 조정했지만 큰 변화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HBM4는 아직 정확한 물량을 말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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