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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정한 세상' SK하이닉스 세수 청주 백년대계 투자위한 공론화위원회 ...

이두영 위원장, "SK하이닉스, 충북도민이 지키고 키워온 자랑스러운 긍지와 자부심" 이, "지방소득세 활용 방안, 민·관·정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마련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 [충북일보] 속보= 전국 최초로 시민단체...

'공정한 세상' SK하이닉스 세수 청주 백년대계 투자위한 공론화위원회 ...

[충북일보]

속보= 전국 최초로 시민단체·전문가·언론·정치권 등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SK하이닉스 1조원의 세수를 청주 백년대계를 위해 투자하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의 주장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25일자 3면>

'공정한 세상'은 26일 보도자료에서 "24일 청주 흥덕의 이연희 국회의원이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과 청주 생산기지 확대, 글로벌 메모리 시장 전망 등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SK하이닉스로부터 향후 4년간 1조원이 넘는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이 재원은 일회성 지출이 아니라 청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미래 투자에 쓰여야 한다며 시민단체, 전문가, 언론, 정치권 등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며 "우리는 이연희 국회의원의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두영(사진) 공정한 세상 운영위원장은 "SK하이닉스는 지난 2011년 11월 SK그룹이 전격 인수하기 전까지 많은 위기가 있었다"며 "세계 반도체 업계의 과당경쟁으로 인한 자금의 유동성 위기와 미국의 통상압력으로 정부와 채권단이 경쟁사인 마이크론사에 헐값으로 매각하려 할 때 경영진·노조와 함께 충북도민들이 총궐기해 '하이닉스해외헐값매각결사반대투쟁'을 강력히 전개해 독자적 회생의 길로 가도록 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07년 당시 하이닉스가 수도권 규제를 풀어 이천에 낸드플래시 반도체 전용 공장을 지으려고 할 때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민·관·정과 비수도권 각계각층이 광화문에서 1천3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의 집회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대응으로 하이닉스가 이천 공장의 신증설을 포기하고 청주에 3공장을 짓도록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SK하이닉스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로 용인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 역시 충북의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전국의 시민사회단체가 강력히 반대해 SK하이닉스가 청주에 30조 원의 대응투자계획을 발표하도록 한 바 있다"며 SK하이닉스는 충북도민들이 지키고 키워온 자랑스러운 긍지와 자부심임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러한 의미에서 SK하이닉스가 납부하는 법인 지방소득세의 활용 방안을 민·관·정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마련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2004년 전국 최초로 시민단체들의 제안으로 제정된 청주시민참여 기본조례의 제3장과 관련 조항에 명확한 근거가 있으나 그동안 전혀 활용하지 못했다"며 "시민주권시대를 맞아 시민공론화위원회가 청주시민들이 지키고 키워온 SK하이닉스가 납부하는 법인지방소득세의 미래지향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다면 매우 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청주시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시민참여를 활성화시키는 좋은 사례이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세상은 시민주권의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민단체로서 SK하이닉스 법인 지방소득세 1조원 활용방안 공론화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구성·운영돼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청주시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4일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과 청주 생산기지 확대, 글로벌 메모리 시장 전망 등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SK하이닉스로부터 향후 4년간 1조원이 넘는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며 "이 재원은 일회성 지출이 아니라 청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미래투자에 쓰여야 하며, 이를 위해 전문가·학계·언론·정치권·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시민공론화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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