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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정성 논란' 번진 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경선...결선 표심 변수되나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앞두고,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특정 후보...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독려하는 메시지가 공유되며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민주당...

'공정성 논란' 번진 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경선...결선 표심 변수되나

카카오톡 단톡방서 특정 후보 지원 메시지 논란

민주당 대전시당 선관위, '경고' 조치로 진화 나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앞두고,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독려하는 메시지가 공유되며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사진=민주당 대전시당 선관위 서면조치 공고 / 시당 홈페이지 캡처)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앞두고,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독려하는 메시지가 공유되며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민주당 대전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내용을 허위사실로 판단하고 경고 조치에 나서는 등 논란 진화에 나섰다.

20일 시당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당원 최 모 씨가 전문학 서구청장 예비후보의 결선 통과를 위해 조직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취지의 글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혜영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 확인됐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 사안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치부될 일이 아닌 당내 선거의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명확한 사실관계와 책임 있는 해명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커지자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캠프는 이번 사안과의 연관성을 즉각 부인했다.

캠프 측은 "해당 사안은 캠프 운영 방향이나 후보와 전혀 무관하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캠프와의 연관성을 언급하는 것은 본질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당 선관위는 사실관계 확인 결과 해당 내용이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판단, 이날 당원 최 모 씨에 대해 서면 경고 조치를 했다.

결선을 앞두고 불거진 공정성 논란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서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는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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