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위 SNS
유튜버 박위가 최근 불거진 공익근무요원 저격 논란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관련 영상들을 잇달아 비공개 처리했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위는 최근 일주일 사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총 14개의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KTX 낙상 사고 영상을 삭제한 데 이어 13개의 영상을 추가로 내린 것이다.
비공개 처리된 영상에는 2022년 공개된 ‘하반신 마비인 사람이 KTX 타는 법’, ‘한숨만 나옵니다’ 등이 포함됐다. 박위는 과거 해당 영상들에 ‘사회실험카메라’, ‘불편한 진실’ 등의 키워드를 사용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하지만 이번 논란을 계기로 과거 영상들 역시 재조명받으면서 비판이 확산했다. 휠체어 이용을 도와준 시민들의 행동을 해외 사례와 비교하거나 부정적인 자막을 덧붙인 편집 방식이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앞서 박위는 KTX 하차 중 발생한 낙상 사고의 CCTV 영상을 공개하며 “발을 경사로 위에 올려놓은 것 자체가 너무 화가 났다”고 언급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현장에서 도움을 준 공익근무요원이 사과했음에도 CCTV 영상을 그대로 노출한 점에 대해 ‘과도한 저격’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저를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과해 주신 근무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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